복잡한 세상 이해하며 살아내기
복잡한 세상 이해하며 살아내기
복잡한 세상 이해하며 살아내기
갈수록 복잡다단해지는 세상. 기술 윤리, 공동체 해체, 비즈니스와 사교의 문제도 서로 얽히고설켜 있다. 따로 보고 또 같이 봐야 한다. 유기적 전체를 조망할 때 숨은 질서와 패턴이 드러나고 문제의 해법을 찾을 수 있다.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더불어 얽혀 살 수 있는 방법이다.
![]() 복잡계적 인식은 현대 건축의 거시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유용한 접근이다. 프랙털, 블라비텍처, 생태계 건축 등 다양한 건축 이론, 건축가 프랭크 게리, 건축물 카타르국립박물관 등을 소개한다. 이 책은 건축이란 분야를 통해 복잡계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역으로 복잡계를 통해 다양한 현대 건축을 이해하는 기회를 모색한다. 김영조·최창현 지음 |
![]() 그래프가 비즈니스와 접목되며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그래프는 패턴을 파악해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던 복잡다단한 관계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빅데이터와 현실의 관계를 그래프로 풀어내어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콘텐츠 그래프, 관심 그래프 등 다양한 그래프를 통해 정보통신기술 혁신을 해석하고 웹 비즈니스의 미래를 조망한다. 심용운 지음 |
![]() 인공지능윤리 문제들은 파급 속도가 빠르다. 인공지능 관련 기술은 파급력이 크고 즉시 효용을 제공해, 윤리적 숙고 없이 사회에 수용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인공지능 관련 윤리적 이슈를 예측하고 미리 논의해야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이 책은 로봇, 알고리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등 인공지능윤리 쟁점들을 논의한다. 김효은 지음 |
![]() 중국에서는 소셜 미디어를 사교 미디어라고 부른다. 그 기술 진보 상황은 여타 국가와 다를 바 없지만 사교 미디어에는 중국 체제 특성인 당과 정부의 권위주의가 녹아 있다. 이 책은 중국의 사교 미디어 그 자체인 웨이보와 웨이신을 중심으로 사교 미디어의 개념과 발전 과정, 영향력을 규명한다. 조복수 지음 |
![]()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기업 홍보 콘텐츠는 단순히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좋은 글로서 독자에게 다가가야 한다. 이 책은 제품·기술·인재·행사·채용·실적·보도 자료 리라이팅 등의 홍보 콘텐츠를 쓰는 방법을 설명한다. 실제 국내 기업들을 사례로 제시해 주제 설정, 개요 짜기, 문장 표현 등 작문 과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다. 임재훈 지음 |
![]() 공동체가 빠르게 해체되고 있다. 층간 소음, 주차, 쓰레기 처리 같은 이웃 간 문제가 폭행이나 살인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 책은 공동체 의식의 회복 방안으로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제안한다. 마을 공동체의 개념, 역사적 배경, 유형, 실제 사례와 한계점을 다루고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이재민 지음 |
![]() 성우는 목소리로 인물을 창작하고 캐릭터를 완성한다. 복식 호흡과 정확한 발음, 힘 있는 발성을 바탕으로 문장을 이미지화하고 대사를 형상화하기 위한 연기 훈련이 꼭 필요하다. 이 책은 내레이션, 드라마 단문, 더빙 등 다양한 성우 연기를 훈련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설명해 실용적 도움을 준다. 김희선 지음 |
2999호 | 2019년 3월 19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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