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계 문집
지오메트리가 기하학이 된 사연
1606년 베이징, 서광계는 마테오 리치를 만난다.
한 사람은 부르고 또 한 사람은 받아 적어 이듬해 봄에 유클리드의 <<Stoikheia>>의 전반부 6권이 번역된다.
책의 중국 이름은 <<幾何原本>>이었다.
기하학이란 말이 이렇게 태어났다.
마테오 리치와 서광계(徐光啓, 1562~1633)가 합리적 사고 방식을 이야기한다.
그의 사상과 인생을 담은 <<서광계 문집>>. 최형섭이 9% 발췌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