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무엇을 욕망하는가?
몰라?
그럼,
사회는 무엇을 욕망하는가?
조지프 콘래드는
“차이”라고 말한다.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기 때문이다.
≪서구인의 눈으로(Under Wetern Eyes)≫는 러시아 사회 현상에 대한 작가의 정치적 관념이 잘 담겨 있는 소설이다. 전제정치와 혁명주의자들의 틈바구니에서 양심의 가책, 개인의 욕망에 시달리다가 결국 파멸하는 주인공 라주모프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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