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론|영화 편집, 눈보다 빠른 것은 없다|방송.영화.광고 공연예술을 위한 조명 연출|광고매체 전략, 돈 안 드는 방법 외
컴북스, 올여름 뭐했나?
올여름은 유난히 무더웠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한여름 내내 원고와 씨름해야 했던
커뮤니케이션북스 편집부로선 더욱 그랬습니다.
그 땀방울이 25권의 책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올여름 커뮤니케이션북스가 펴낸 새 책들을 자신 있게 소개합니다.
영화이론 토마스 앨새서, 말테 하게너 지음 | 윤종욱 옮김
창과 틀, 문과 거울과 얼굴, 눈과 피부와 접촉, 귀와 뇌는 영화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었던 것일까?
영화 편집, 눈보다 빠른 것은 없다 리처드 페퍼먼 지음 | 선우윤학 옮김
영화 편집의 감각과 노하우는 본능이다. 내 본능을 내가 아는가, 설명할 수 있는가? 대답은 실용적이다.
빛은 무대와 스크린, 방송과 광고를 살리고 죽인다. 그러나 빛을 보았다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보이는 것을 보지만 보는 것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뻥이 아니다. 거짓말 같지만 진실이다. 이런 괴이한 일은 아주 가끔 쌓이고 쌓인 현장 경험과 순간적인 직관이 불꽃처럼 만나 생겨난다.
스마트폰이 3000만 대를 넘었다. 그러나 10년 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단 2년 만에 나스닥의 4분의 3이 사라졌다. 모바일, 실수는 반복될 수 있다.
발표와 토의 장혜영 지음
말하는 것과 듣는 것에 대해 무엇을 두려워하고 왜 실패하는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텔레비전 콘텐츠 마켓과 글로벌 프로듀싱 배기형 지음
저자는 한류에 대한 기존의 협소하고 방어적인 주장을 일소한다. 더 넓게 더 빨리 더 깊이 움직이지 않으면 한류도 죽고 우리 콘텐츠 비즈니스도 망한다.
한국 고전과 콘텐츠 개발 윤종선 지음
시급하고 적절하다. 한국 고전에서 첨단 미디어의 콘텐츠를 찾아내는 방법을 탐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과 함께 참여 몰입 학습을 하기에 딱 맞다.
개정판이다. 6년 만에 무려 200쪽이 넘는 분량을 보완했다. 달라진 기술 환경과 일선 취재 환경, 그래서 달라질 수밖에 없는 취재 방식의 변화를 가능한 한 모두 담았다.
축제는 다양성 그 자체이고, 따라서 효과는 다양하다. 우리 축제의 형식성, 관료성, 일방성을 극복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저널리즘 생존 프레임, 대화․생태․전략 김사승 지음
개별 뉴스사업체의 존망을 논하지 않는다. 업계 전체의 일반 흐름을 읽어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 뉴스 현장의 옛 동료들을 생각하며 썼다.
질적 연구의 방법과 과정에 관해 총체적인 지식을 다룬다. 실제 연구 진행 과정에서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터득한 경험과 지혜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메시지가 너무 많다. 웬만한 건 전달도 되지 않는다. 다른 메시지에는 없는 것을 담아야 한다. 스토리가 답이다.
방송 연구도 세계성과 다양성을 확보해야 할 때가 되었다. 새로운 방송 시장 소개서로서 기능이 있다. 아랍은 큰 시장이다. 더 커지는 시장이다.
지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반영하는 것은 지역방송이다. 그런데 지역 시청자들은 지역방송이 제작하는 프로그램에 별로 관심이 없다. 어디서부터 문제를 풀어야 할까?
영화사를 바꾼 명장면으로 영화 읽기 신강호 지음
2005년에 초판이 발행되었고 2006년에 2쇄가 나왔다. 이번에 31편의 영화가 추가되었다. 영화 설명이나 비평은 없다. 곧바로 장면으로 들어간다. “이 장면이 왜 명장면인가?”
콘텐츠는 수익을 창출하는 문화다. 콘텐츠 산업을 구성하는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에 대한 개념을 기반으로 전체 구조를 볼 수 있다.
윤석태는 우리나라 텔레비전 광고의 산실이었던 세종문화를 만들었다. 정상수는 오길비앤더매더의 부사장을 지냈다. 두 사람의 경험과 지혜를 고스란히 담았다.
2011년 부산국제광고제 수상작의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한 권으로 묶었다. QR코드로 TV광고 영상을 볼 수도 있다.
지금 PR시장은 소셜 미디어가 대세다. 그런데 마땅한 교재가 없다. 편집부가 직접 나서 가장 최신의 자료를 수업 흐름에 맞게 편집했다.
포맷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백과사전이다.
왜 모든 촬영감독이 원하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 거의 비슷한 테스트를 수없이 반복해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미국촬영감독협회의 대답이다.
뉴스와 정보가 24시간 생산․소비되고 그 대부분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저널리즘은 과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한국CM전략연구소는 매월 25~28일 12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모든 TV광고의 효과를 측정한다. 그리고 매년 그 결과를 묶어 책으로 펴냈다. 5년째다.
TV와 시니어 홍명신․홍순창 지음
홍명신이 2007년 펴낸 ≪에이징 커뮤니케이션≫이 노인의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이용에 관한 개론서라면 이 책은 각론의 첫 권이다. 노인 프로그램의 산증인인 홍순창 PD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