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재수필 세계 최초의 “隨筆” 12세기 남송에 등장한 ≪容齋隨筆)≫이다. 작가 홍매는 자신의 글을 ‘수필’이라 칭하고 그 까닭을 밝혔다. “意之所之隨即紀錄因其後先無復詮次故目之曰隨筆” (생각 가는 대로 따라 썼으므로 수필이라 한다.) 40년 동안 1229편을 써 당대의 지식을 정돈했다. 안예선이 68편을 골라 옮겼다. 책 보러가기 ※ 이 글에 포함된 이미지 사용에 저작권상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확인 뒤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뒤로 : 유림외사 앞으로 : 열미초당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