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마타사부로/은하철도의 밤 미야자와 겐지의 가을 그의 고향 이와테현의 가을은 바람과 함께 시작된다. 풍요에 대한 인간의 기대는 무너진다. 그러나 풍차를 돌리고 곡물을 빻는 것도 바람이다. 겐지는 현실과 환상이 만나는 곳을 ‘der heilige Punkt(신성한 지점)’라 불렀다. 그의 작품이 그렇다. 책 보러가기 ※ 이 글에 포함된 이미지 사용에 저작권상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확인 뒤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뒤로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단편집 앞으로 : 청령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