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북스 시리즈로 찾기
좋은 시나리오는 좋은 영화를 만드는 중요한 밑천이다. 영화의 원형을 시나리오를 통해 직접 접하면 영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만날 수 있다. 극장이 아닌 독자의 머릿속에서 더 넓은 상상력의 세계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를 위해 한국 영화 가운데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들을 선정하여 한국시나리오걸작선을 만들었다.
한국의 저널리스트 시리즈
저널리즘은 기록이고 증언이며 평가이고 태도다. 지난 백년 동안 한국은 저널리스트의 나라였다. 때로는 애국의 길에서, 때로는 매국의 길에서, 때로는 민족의 편에서, 때로는 외세의 편에서 한국의 저널리스트는 민중을 계몽했으며 또, 국민을 배신했다. 권력을 견제하고 문화를 창달하고 경제를 북돋우고 사회를 감시하는 언론의 역할은 크고 무겁다. 이 시리즈는 우리 언론인들이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스스로 평하는 자리다. 우리 언론의 과거와 미래를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가장 솔직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통 이론부터 최신 정보까지 다양한 지식을 가장 단순하고 편리한 형태로 묶어 보여준다. 책 한 권마다 하나의 주제를 10개의 항목으로 정리했다. 항목은 주제와 관련한 인물, 개념, 사건, 이론, 역사 등을 포함한다. 2025년 5월 현재 768종을 출판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출판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 시대의 인문·사회·기술 이론을 10개의 항목으로 풀고 다시 엮었다. 각 분야 대표 학자의 이론과 주저를 120쪽 내외의 분량으로 요약·해설한다. 입문자에게는 이론과 친해지는 가장 빠른 길을, 연구자에게는 핵심 쟁점을 정확히 분별하는 길을 열어 준다. 오늘의 독자, 내일의 사상가를 거인의 어깨 위에 올린다.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게임,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원천 소재로 떠오르는 만화 · 웹툰의 학문적 체계를 구축한다. 이론, 산업, 인물, 개념, 사건, 역사 등으로 분야를 세분했다. 새로워지는 환경과 독자 니즈를 반영해 대한민국 만화 · 웹툰의 이론적 지평과 독자 저변을 넓혀간다.
한국 만화의 근현대사를 정립한 주요 만화가와 현재 한국의 웹툰 산업을 선도하는 인기 작가와 작품을 분석한다. 인문학과 예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평론가들이 참여해 한국 만화 · 웹툰의 가치를 조명했다. 한국 만화의 살아 있는 역사와 작가들의 열정, 그리고 미래를 이끌 웹툰의 동력을 선사한다.
과거와는 다른 미디어 환경에 놓인 언론을 향한 다양한 질문과 반성, 그리고 성실한 고민과 답변을 다룬다. 새로운 사례를 발굴하고 풍부한 해석을 담아 저널리즘 지식의 실용성을 추구했다. 저널리즘의 미래를 위해 2021년부터 한국언론학회와 함께 만들어간다.
리얼미디어
다양한 미디어가 새로운 산업혁명을 이끄는 지금, 대중의 삶은 전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려워졌다. 리얼 미디어는 현장 전문가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생생한 지식을 전달한다. 독자의 미디어 생활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좋은 길잡이가 된다.
팸플릿
우리 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급한 진단과 해결책이 필요한 주제를 빠르게 출간하여 대중의 인식에 도움을 주는 기획이다. 저자의 전문성과 주장 혹은 대안이 사회 진보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아트코리아랩총서
미디어 기술과 융합한 현대 예술을 탐색한다. 달라진 예술의 지형과 의미를 소개하고, 기술의 활용과 쟁점을 제시했다. 총서는 예술·기술의 깊은 이해가 창작과 향유의 역동적인 흐름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이다.
AI가 우리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탐색하는 세계 최초의 대규모 지식 총서다. AI 기술 발전은 더 이상 특정 산업이나 전문가의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컴북스는 과학기술, 인문사회, 예술문화, 교육, 노동, 법률, 윤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실무자 500명과 함께 총서 628종을 출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총서는 AI를 ‘전문가만의 언어’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언어’로 번역해, 기술과 사회의 균형 있는 공존을 도모하는 지식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