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콘텐츠 마켓과 글로벌 프로듀싱|한국 고전과 콘텐츠 개발|특종을 만드는 TV 뉴스, 이렇게 취재한다|한국 축제와 지역문화 콘텐츠 외
뜨거운 책들
커뮤니케이션북스의 신간은 뜨겁다.
각 분야의 최전선을 지켜온 전문가들이
경험과 열정으로 최신의 지식과 정보를 녹여냈기 때문이다.
배기형은 20년 넘게 방송 현장을 누볐고,
류정아는 지난 20년을 축제와 함께 살았으며,
김태욱은 20여 년째 PR과 마케팅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라.
현장은 격변하고, 망설이면 이미 늦다.
더 넓게 더 빨리 더 깊이, 한류야 움직여!
KBS 국제협력실 팀장 배기형의 두 번째 책이다. 한류의 현재와 생존 방향을 진단하는 그의 촉수는 예민하면서도 구조적이다. 한류에 대한 기존의 협소하고 방어적인 주장을 일소한다. 더 넓게 더 빨리 더 깊이 움직이지 않으면 한류도 죽고 우리 콘텐츠 비즈니스도 망한다.
≪텔레비전 콘텐츠 마켓과 글로벌 프로듀싱≫, 배기형 지음
고전에 뭔가 있다
이 책은 시급하고 적절하다. 한국 고전에서 첨단 미디어의 콘텐츠를 찾아내는 방법을 탐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청전>을 모델로 콘텐츠를 개발하는 방법을 시현하고 있는데 학생들과 함께 참여 몰입 학습을 하기에는 딱 맞게 구성된 교재성 신간이다.
≪한국 고전과 콘텐츠 개발≫, 윤종선 지음
누가 TV 뉴스 제작법을 가르쳐주더냐?
한국방송에서 오래 일했고 지금은 TV조선 편집 데스크가 되어 매일 2시간짜리 버라이어티 뉴스쇼를 총괄하는 김구철은 방송 저널리즘에 대해 할 말이 많다. 경영‧기술‧취재 환경 등 크게 달라진 방송 환경에 맞춰 6년 만에 무려 200쪽이 넘는 내용을 보완했다.
≪특종을 만드는 TV 뉴스, 이렇게 취재한다≫, 김구철 지음
축제가 축제다워야 축제지
류정아는 지난 20년 동안 축제와 함께 살았다. 한국에서 축제를 따라다녔고 프랑스에서 축제를 연구했고 다시 돌아와 축제를 분석한다. 올 초에 출간한 ≪축제의 원칙≫이 개념의 정립을 시도했다면 이 책은 한국에서 일어날 축제에 대해 실질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한국 축제와 지역문화 콘텐츠≫, 류정아 지음
뉴스와 저널리즘, 화장을 지우고 나서
김사승은 저널리즘의 생사를 생각한다. 그냥 신문의 몰락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해도 좋다. 과거의 기술과 늙은 자본에 의지한 한줌의 지식인들, 저널리스트와 언론 조직은 회생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저널리즘 생존 프레임, 대화‧생태‧전략≫, 김사승 지음
현장에 강한 질적 방법론
질적 연구의 방법과 과정에 관해 총체적인 지식을 다룬다. 그렇다고 머리로 쓴 책이 아니다. 실제 연구 진행 과정에서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터득한 경험과 지혜를 매우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사회과학 프로젝트를 위한 살아 있는 교과서로 손색이 없다.
≪전문가 인터뷰와 질적 내용분석≫, 요헨 글래저‧그리트 라우델 지음, 우상수‧정수정 옮김
브랜드가 말을 해?
메시지가 넘쳐난다. 웬만한 건 전달도 되지 않는다. 뭔가 찡하는, 확실히 박히는, 잊으려 노력해도 잊히지 않는 메시지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 김태욱과 노진화는 “브랜드가 자기 이야기를 스스로 하게 하라”고 제안한다. 정말일까? 그렇게만 된다면 누가 마다하겠는가?
≪브랜드 스토리 마케팅 – 브랜드가 말하게 하라≫, 김태욱‧노진화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