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합니다 정현종은 1939년에 났다. 낯선 봄과 더운 여름을 보내고 감나무가 바알간 불을 켜 천지가 환해지는 시간, 가을을 살고 있다. 햇빛보다 감이 더 사랑스러운 것은 일상의 고마움을 알고 나서부터일 게다. 책 보러가기 ※ 이 글에 포함된 이미지 사용에 저작권상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확인 뒤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뒤로 : 새벽의 하산 앞으로 : 박명용 육필시집 하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