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역사|사라지는 신문 독자|신문의 미래|한국의 인터넷 신문 외
신문은 죽었다
정말?
아니다.
아직까지는.
그럼 이후로는?
신문은 진실한가
진실의 적은 많다. 권력이 물러난 자리에 사주가 있고 사주가 물러난 자리에 광고주가 있으며 광고주가 비켜준 자리에는 편견과 탐욕이 자리 잡는다. 이상철은 신문을 탐사한다. 역사를 추적하면 끝에서 현실을 만난다.
신문의 역사 | 이상철
여론이 야만이 될 때
신문은 인터넷 포털에 흡수되었다. 포털은 언론이 아니라고 한다. 언론이 아니므로 책임도 없다. 책임이 없다면 공정성도 없다. 공정하지 않은 여론은 야만이다. 미디어가 미디어를 잃어버리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 우리 신문의 위기 진단서다.
사라지는 신문 독자 | 김경호 외 7명 | 2005
왜 젊은이는 신문을 싫어할까
원래 그런 것은 아니었다. 1987년 무렵, 한국의 20대는 최고 열독집단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유영선과 젊은 연구자들은 낮은 정치의식, 신자유주의와 보수화, 삶에 대한 만족감과 미래에 대한 낙관론에서 원인을 찾는다. 대안은? 심층이해다.
신문의 미래 | 유영선 | 2009
인터넷신문, 숫자는 늘었는데…
종이신문이 쇠락하는 동안 인터넷신문은 약진했다. 그렇다면 인터넷신문은 잘 나가는가? 천만에. 매체 숫자는 급증했지만 유명무실한 곳이 부지기수다. 미래를 내다보기 전 현재의 실태를 정확히 살피는 게 우선이다.
한국의 인터넷 신문 | 황용석 윤선희 이원섭 안계현 | 2009
신문을 ‘정보 엔진’으로!
‘신문무용론’에 맞서 저자들은 주장한다. 신문은 이성과 논리의 매체로서 민주적 공론 형성에 꼭 필요하다. 신문은 지식정보를 가장 편하게 얻을 수 있는 매체로서 정보화 사회에서 더욱 필요하다. 문제는 활용법이다.
신문의 파워 | 김택환 이상복 | 2006
일본 신문이 강한 까닭
한국-중앙지가 강하고 지방지는 약하다. 일본-중앙지도 강하고 지방지도 강하다. 한국-극단적인 정치색으로 버틴다. 일본-철두철미 지역색으로 버틴다. 한국-전국구 단위로 무차별 경쟁한다. 일본-지역구 단위로 겹겹이 협조한다. 배울 건 배우자.
대책없는 한국신문, 일본에 길을 묻다 | 김송일 이호진 | 2007
신문은 뉴스가 아니다
신문의 경쟁력은 뭔가? 뉴스? 정보? 의견? 아니다. 영향력이다. 저널리즘의 미래를 걱정한다면 ‘영향 모델’을 공부하시길. 신문 경영의 새 모델을 통해 신문의 품질과 이익 사이의 상관관계를 증명한다.
디지털 시대 저널리즘 구하기 – 신문 경영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 필립 마이어 | 성동규 김광협 |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