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지
지만지는 지식을만드는지식의 줄임말이다.
인류의 유산으로 남을 만한 지구촌 고전 총망라
지만지 고전 시리즈는 지구촌 고전을 출간한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00년 이상 읽혀 온 고전 가운데 앞으로 100년 동안 읽혀 갈 고전 중의 고전을 골랐다. 유럽과 중국의 고전은 물론, 한국, 일본, 아시아, 아프리카의 고전, 그리고 이슬람과 동유럽, 러시아와 남아메리카의 고전이 총망라된다. 주제의 구성에서도 문사철의 벽을 넘어 자연과학과 예술 분야의 고전을 빠뜨리지 않았으며 인간과 물질, 사회와 역사의 인식에 균형을 유지한다.
출간 목록 5900종, 학문/장르 80여 개, 전문 분야 6개
2007년 총 3600개의 지구촌 고전을 찾아냈다.
2008년 1월 첫 출간을 시작해, 출간 5년 만에 1000종을 돌파했다.
2019년 희곡 및 연극 분야가 지만지드라마로, 2021년 한국문학 분야가 지만지한국문학으로 분리, 독립했다.
2024년 총 5900여 종의 고전 목록을 완성했다.
80여 개 학문/장르, 90여 개 국가의 고전이 포함되었다.
문학, 사회, 예술, 인문, 자연과학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전문성을 심화한다.
2025년 4월 현재 1000종을 출간했다.
세상의 모든 고전을 펴내기 위해 진격 중이다.
전문성과 독창성이 출판의 기준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은 책이라면 국내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더라도 출간한다. 이때의 판단 기준은 ‘시장성과 인지도’가 아닌 ‘전문성과 독창성’이다. 알려지지 않은 고전을 선별하는 것은 해당 학문 분야의 전문 연구자들이다. 그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고전’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는 책을 찾아내고, 전문성을 가진 번역자를 추천한다.
상식 고전의 굴레를 벗어난 참신하고 다양한 고전
한국과 중국, 영미와 유럽의 고전은 물론, 일본과 아시아, 아프리카의 고전, 그리고 이슬람과 동유럽, 러시아와 남아메리카까지 전 세계 고전이 대상이다. 기원전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초월한 고전이 포함된다. 국내에 많이 알려져 반복적으로 출판되어 오던 유명 고전의 굴레를 벗어나 참신하고 다양한 고전을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책의 주제 또한 다양하다. 단순히 문사철에 그치지 않고, 과학, 기술, 디자인, 건축 등 모든 학문 분야의 책을 발굴 출판한다.
원전에서 직접 번역
지금까지 21개 언어권에서 작품을 선정했고, 국내에 전공자가 있다면 언어의 수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 전문 연구자들이 원전을 찾아 그 나라 말을 한국어로 직접 옮긴다. 국내에 전공자가 없어 고유 언어의 원전을 옮길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중역을 찾기 힘들다.
전문가의 정확한 번역과 상세한 해설
지속적인 타이틀 확장을 통해 필자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들은 작가와 작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논문을 쓰는 해박한 전문가들이다. 역자의 풍부한 주석이 대중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문화번역을 통해 원전의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독자에게 전달한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해설이 고집스런 원전의 문을 활짝 열어 줄 것이다.
“지만지에 가면 다 있다”
꺼져 가는 우리 인문학의 불씨를 살리고 학생과 연구자, 일반 대중 독자까지도 인문학의 향연으로 끌어들일 것이다. “지만지에 가면 다 있는” 고전들은 인문학의 부흥을 이끌어 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출판할 곳이 없어 묵혀 두고 있던 전문 연구자들의 좋은 원고가 독자들과 조우하기 시작했다. 지만지의 목표는 지구촌 고전을 끊임없이 출간하는 것이다. 출판된 책이 많아질수록 지구촌 보편 지식을 향한 지식 지도는 더욱 정밀해질 것이다. 독자와 연구자들은 이 지도를 길잡이로 더욱 넓게, 더욱 멀리 지식탐구의 길을 열어 갈 것이다.
단 하나뿐인 책, 지만지의 유일본들
듣도 보도 못한 고전들이 수두룩하다. 시장성이 없다는 이유로 출간되지 않아 독자들이 읽을 기회조차 갖지 못했던 책들이 처음으로 출간된다. ‘유일본’이라 이름 붙였다. 또 이미 출간된 타이틀 가운데서도 대중이 널리 찾지 않아 절판된 것을 살려낸다.
원전에서 직접 발췌한 지만지 천줄읽기
두껍고 읽기 어려워 책장을 덮어 버리곤 했던 고전을 전문가가 발췌한다. 원전의 문장 그대로 가져온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고전 읽기를 제시한다. 발췌 읽기에서 완역 읽기로, 완역 읽기에서 원전 읽기로 독서의 수준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