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뉴스와 정보의 공급처가 다양해지면서 온라인 허위정보와 가짜뉴스가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연구는 미디어 이용자들이 허위정보와 가짜뉴스를 어떤 경로를 통해 접하는지, 가짜뉴스라고 여겨지는 정보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동기는 무엇인지 등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시민들은 가짜뉴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언론사가 적극적인 팩트체크를 통해 만연하는 허위정보의 진위 여부를 가려주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온라인 허위정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인터넷플랫폼사업자, 시민들이 각각의 역할을 해야 되며 언론도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하나의 축으로서 기능해야 함을 이 연구서는 논의하고 있다.
지은이
박아란, 이나연, 오현경
차례
01. 인터넷 시대의 허위정보
1. 허위정보에 대한 우려
2. 허위정보와 법률적 대응의 문제
3. 미디어플랫폼의 대응방침 현황
02. 허위정보 대응을 위한 노력
1. 허위정보의 폐해
2. 해외의 허위정보 대응방안 비교
03. 허위정보에 대한 수용자 조사
1. 연구 방법
2. 뉴스 이용 행태 및 뉴스 미디어 평가
04. 허위정보에 대한 수용자 인식 및 노출
1. 조사 배경
2. 가짜뉴스 관련 인식 및 경험
3. 가짜뉴스에 대한 책임 및 해결방안에 대한 인식
4. 허위정보 노출 및 진위 판단
5. 정치인의 ‘가짜뉴스’ 비난에 대한 노출
05. 뉴스 미디어 이용과 허위정보 인식 및 노출
1. 미디어 이용과 가짜뉴스에 대한 인식
2. 미디어 이용과 허위정보 노출 및 미디어 평가
3. 미디어 이용과 가짜뉴스 비난 노출 및 미디어 평가
06. 논의 및 결론
1. 허위정보 개념과 대응노력
2.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고려
3. 시민인식조사 요약 및 함의
4. 허위정보와 인터넷플랫폼
5. 허위정보와 뉴스 미디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