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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레터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선택은 어렵습니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적성과 능력에 따라 할 일을 찾는 일이라면 그 난도는 최고입니다. 출발선에 서기 전, 선배의 경험과 지식을 확인하기를 권합니다. 반복되는 실수는 줄고, 문제의식은 분명해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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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은 회계, 자금 관리, 마케팅 능력자

4차 산업혁명 붐이 일면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이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비즈니스, 바이오 같은 분야가 스타트업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해당 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은 사람이 유리합니다. 그럼 문과생들은 스타트업을 하기 힘들까요? 아무리 좋은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이라도 기업을 운영하는 데 중요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성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투자나 시장 분석에 대한 지식 없이는 물건을 팔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문과생이 스타트업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기업을 성공시키는 저자의 경험 공식을 담았습니다.

≪문과생을 위한 스타트업 이야기≫, 김석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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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포비아를 이겨내는 힘

대부분은 정보통신기술이 어떻게 개발되었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잘 모릅니다. 그저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잘 사용할 뿐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을 접할 때마다 그 원리가 궁금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알려고 노력했지만 이해하기 힘들었던 정보통신 원리를 가장 쉬운 말로 설명합니다. 이동통신과 웹 서비스부터 6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 기존 산업과 융합한 자율주행자동차와 로봇까지 등장합니다. 저자는 ‘문과생’들도 정보통신의 발전 방향을 예측하여 인간이 만든 기술이 공포를 만드는 일이 없기를 열망한다고 적었습니다.

≪문과생을 위한 ICT 이야기≫ 김석준 지음

웹툰작가 10명의 실제 도전기

요즘 10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은 웹툰작가입니다. 그러나 성공하기는 만만치 않은 분야입니다. 스토리 구상과 그림을 그리는 기술만 배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획과 전략의 필요성, 작가의 현실과 고민, 준비생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한 작품 리뷰나 작가 소개를 넘어 민서영(썅년의 미학), 김보통(아만자), 김태권(십자군 이야기) 같은 유명 작가 10명의 전략과 고민을 해부했습니다. 작가 데뷔를 준비했던 저자의 실제 도전기도 자신만의 전략을 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웹툰작가 되는 법: 세밀한 묘사와 대담한 질문, 그리고 웹툰작가들의 솔직한 답변≫

박자연 지음

생태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웹툰 길라잡이

웹툰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역사와 특징, 쟁점을 정리하여 전체적인 지형을 제대로 보여주는 입문서는 없습니다. 스토리텔링, 드로잉 같은 전문 분야 교재는 꾸준히 나오지만 그런 책으로는 개념을 정리하고, 연결 구조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인쇄 매체와 인터넷 매체의 차이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새로운 매체로 등장한 웹툰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런 인식이 결여될 경우, 결정적인 판단에서 오류가 발생합니다. 이 책은 웹툰에 입문하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을 제시합니다.

≪웹툰 입문≫ 박인하·성인수·이재민·조경숙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