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AI 시대, PR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AI 기술이 PR 분야에 미친 영향을 탐구한다. AI의 발전이 PR의 전략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AI는 공중과의 관계, 정보 전달, 의사 결정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PR 전문가들은 인간과 AI 간의 협업 모델을 새롭게 정의해야 한다. 이 책은 PR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면서도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공중 개념의 변화, AI 기반 고객과의 소통, 윤리적 고려 사항 등의 이슈를 제시한다. AI 시대에 PR 전문가가 맡아야 할 역할과 교육의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AI의 윤리적 경계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PR 분야에서의 AI 활용이 가져올 변화를 통찰한다.
200자평
AI 기술이 PR에 미친 영향을 탐구한다. 공중과의 소통 방법, 고객 의사결정 과정, PR 전략의 혁신 등의 변화를 설명한다. AI 시대 PR 전문가의 역할, 윤리적 경계, 교육 방향 등을 논의하며 PR과 AI 협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지은이
박노일
차의과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전공 교수다. 연세대학교에서 언론학(PR)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주리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Columbia)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친 후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미디어영상학부 교수로 근무했다(2009∼2013). 한국PR학회 부회장, 한국PR학회 테크놀로지연구회장, 한국방송학회 총무이사,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기획이사 등 학술단체 이사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비전공자의 인공지능(AI) 입문』(2022), 『인공지능 이해와 뉴스 미디어 영상분석』(2022), 『AI·메타버스 시대의 기술적·인문사회적 광고PR 전략』(2022), 『호모퍼블리쿠스와 PR의 미래』(2022) 등이 있다. “인간-AI 커뮤니케이션 연구주제 탐색: 챗GPT와 SMCRE 모형을 중심으로”(2023)와 “부정적 ESG 뉴스 보도와 기업 가치 변동: 생성형 AI 활용 뉴스 빅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2024) 등 다수의 연구 논문을 KCI, SSCI급 학술지에 게재했다.
차례
AI와 PR, 도전과 기회
01 생성형 AI와 커뮤니케이션 변동
02 생성형 AI 시대, 공중의 재해석
03 생성형 AI 에이전트와 PR
04 AI 저널리즘과 PR
05 AI 시대의 위기 관리와 평판 관리
06 AI 기술과 PR 커뮤니케이션 고도화
07 메타버스·휴머노이드 AI 기술과 PR
08 AI 리터러시와 PR 전문성
09 PR 윤리의 진화와 AI 거버넌스
10 AI 시대, PR학의 사명과 도전
책속으로
생성형 AI가 많은 작업을 대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PR 실무자는 여전히 조직과 공중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PR 전문가의 AI 활용 능력, 전략적 사고, 인간적 공감,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은 여전히 필수적이다.
-01_“생성형 AI와 커뮤니케이션 변동” 중에서
AIᐨ인간 협력 모델에서 생성형 AI 에이전트는 데이터 분석, 콘텐츠 생성, 미디어 모니터링 등의 영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AI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03_“생성형 AI 에이전트와 PR” 중에서
PR 전문가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 중 하나는 AI 리터러시다. 이는 빅데이터 기반의 AI 저널리즘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한다. AI 리터러시는 PR 실무에서 AI 기반 메시지의 생산, 배포, 효과 분석 결과를 정확히 해석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데 필수적이다.
-06_“AI 기술과 PR 커뮤니케이션 고도화” 중에서
AI 시스템은 설명 가능하고 투명해야 한다. 복잡한 AI 알고리즘의 의사 결정 과정은 종종 ‘블랙박스’로 여겨진다. 이는 AI가 특정 PR 전략을 추천하거나 위기 상황을 예측할 때 그 근거를 명확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PR 실무자들은 AI 시스템의 결정 과정을 가능한 한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그 과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설명 가능한 AI(XAI)’ 기술의 도입을 고려해, AI의 의사 결정이 더 명확하고 이해 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09_“AI 윤리 진화와 AI 거버넌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