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억 시선 초판본 방인석이 엮고 해설한 ≪초판본 김억 시선≫ 기분 나쁠 수도 있는 공감 자유시는 시어의 진행 리듬이 자유로운 시다. 자유롭다는 말은 제 나름이라는 뜻이다. 낯설고 생뚱맞으며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백석이나 소월처럼 뭔가 땡기는, 뭔가 울리는 것도 없지 않다. 인간이 다르고 같기 때문이다. 책 보러가기 ※ 이 글에 포함된 이미지 사용에 저작권상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확인 뒤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뒤로 : 초판본 최남선 시선 앞으로 : 초판본 김남천 단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