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리요 데 토르메스의 삶, 그의 행운과 불운
그래, 나는 혼자야
일인칭의 자전 구조, 반주인공의 주도, 물질적 삶, 방황과 변신, 현실 인간의 고발이 작품을 주도할 때 ‘피카레스크 소설’이 등장한다.
주인공 피카로는 배고픈 천민, 먹기 위해 사는 인간이다.
그는 다짐한다.
‘나 이외에 그 누구도 나를 도울 수 없어.’
스페인의 사실주의 문학은 1554년, 이 작품에서 시작되었다.
놀랍도록 무겁고 간명하다.
피카레스크 소설 양식의 문을 연 <<라사리요 데 토르메스의 삶, 그의 행운과 불운>>. 오른쪽 소년이 주인공 피카로, 왼쪽의 어른이 그의 첫 번째 주인인 장님. 토르메스 강가에 있는 동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