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 호르두발의 심장
“유라이 호르두발의 심장은 어딘가에서 분실되었고 영원히 매장되지 않았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고 알아줄 수도 없는 인생이었다.
이 소설의 마지막 구절은 이 고독한 영혼의 위치를 표시한다.
카렐치메크(1890~1938)는 체코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20세기 체코의 국민 작가다. 한국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미권과 유럽에서의 인기는 대단하다. ≪호르두발≫은 1933에 발표한 그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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