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을 만드는 지식 천줄읽기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Ⅱ : 천줄읽기
≪죄와 벌≫을 읽어 보셨나요?
아직 못 읽었다고 주눅 들 필요 없습니다.
러시아 문학 석ㆍ박사 중에도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을
다 읽은 사람이 드물다고 합니다.
누구나 읽어야 하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그래서 결국 아무도 읽지 않는 고전.
발췌본 고전 시리즈 <천줄읽기>는
그 같은 역설을 깨뜨리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작품성을 훼손한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문 연구자들은 오히려 그 반대라고 이야기합니다.
<천줄읽기>의 의미는?
김종환 분량이 많은 고전에서 핵심적인 내용만을 선명하게 전달한다. 특히 서양 고전의 모든 행들이 한국의 현재 독자들에게 필요하지는 않다. <천줄읽기>는 발췌 번역을 허용함으로써 내용의 문화적 변용이 가능하다. 고전의 현재적 의미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 번역할 수 있는 공간도 허용한다.
김정아 러시아 문학 석사 또는 박사인 선후배 중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을 다 읽은 사람이 정말 드물다. 놀랍지 않나? 미국에서 학부 강의를 할 때도 장편을 다 읽힐 수 없었다. 가르치는 데 펭귄에서 나온 편역선 덕을 봤다. 한국에 돌아온 후에는 내가 직접 발췌해 소책자(booklet)로 제작해 수업했다. 나는 발췌본의 적극적 지지자다. 독자를 원본 전문으로 인도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된다.
김혜숙 두꺼운 원전은 부담이 크다. 발췌는 전체 내용을 읽기 어려운 독자에게 중요 부분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 한 권을 다 읽는 것도 사실 중요 부분 때문에 읽는 것 아닌가?
김장환 편폭이 긴 고전의 정수만을 발췌함으로써 부담 없이 동서양의 명저에 접근할 수 있다. 지식을만드는지식이 <천줄읽기>를 통해 고전의 대중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
당신이 번역한 책은 왜 발췌가 필요했나?
김종환 셰익스피어 희곡 한 작품을 공연하면 대개 3시간이 넘는다. 그러나 현대 무대의 공연은 길어도 2시간을 넘지 않는다. 셰익스피어 작품을 현대 무대에 올리는 대부분 연출자로선 나름대로의 선별 작업을 피할 수 없다. 발췌 번역은 무대 공연을 위해서도 필요한 작업이다.
김정아 러시아 문학은 세계문학에서도 영문학 정도만이 버금간다 할 수 있을 정도로 명작이 많다. 그런 명작들은 대부분 헉 소리가 날 정도로 길다. 책 두께가 일반 독자를 질리게 만든다. 전문가들의 발췌로 작품의 에센스를 미리 맛보게 할 필요가 있다. 마치 대형 마트에서의 맛보기처럼.
김혜숙 분량이 방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 제의가 왔을 때 선뜻 응했다.
김장환 작품의 중요한 부분을 발췌 번역함으로써 해당 작품의 전편을 다 읽지 않아도 내용과 특징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발췌가 원전을 훼손한다는 비판도 있다.
김종환 현재 출간된 셰익스피어 작품의 <천줄읽기>는 대체로 원전의 70% 정도를 간추린 것이다. 그러나 원전의 중요 부분을 삭제한 경우는 없다. 원전에서 현재 한국의 독자에게 별로 필요 없는 부분을 삭제하고 복잡한 곁가지를 쳐내 효과적인 텍스트를 제공한다.
김정아 그것은 편역자의 역량에 달린 게 아닐까 싶다. 열심히 발췌하고 이어지는 부분을 매끄럽게 연결해 주고 서문에서 충실히 풀이해 준다면 제대로 된 발췌만 한 것도 없지 않을까.
김혜숙 줄거리를 요약한 해설서에 비해 오히려 발췌가 원전을 훼손하지 않는 방법일 수 있다. 다만 중요 내용을 발췌하는 일에는 상당한 내공이 필요하다.
김장환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해당 작품의 정수를 통해 더욱 쉽고 정확하게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천줄읽기> 독자는 누구일까?
김종환 초등학생에서 일반 성인까지 처음 고전을 대하는 사람 모두다. 처음 고전을 접하는 사람에게, 더군다나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에게 두꺼운 고전을 빠짐없이 읽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김정아 수업을 듣는 학부생이 될 수도 있고, 명작에 입문하는 일반인일 수도 있고, 타 문학 분야의 전문가일 수도 있다. 나도 니체를 발췌본으로 읽었는데 원작보다 오히려 더 이해하기 쉬웠다. 그러니 <천줄읽기>의 독자는 읽을 수 있는 모든 사람이라 하겠다.
김혜숙 대학생이나 그 이상의 교양 독자, 전공자까지 포함된다. 내가 번역한 철학서들은 그다지 대중적인 책이 아니다. 그러니 전공자들이 주요 독자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전공자라고 해서 모든 책을 원전으로, 혹은 완역으로 볼 수는 없다. 셸링의 경우 전공자가 꼭 읽어야 하는 책이지만, 원전이나 완역으로 읽을 시간이 없다면 <천줄읽기>가 대안이 된다.
김장환 대부분 일반 독자들이겠지만 그중에서 대학생 이상의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을 것 같다. 완역은 전공자들이 읽지 않을까?
<천줄읽기>에 조언을 한다면?
김종환 발췌본의 핵심은 곁가지를 쳐내고 내용의 정수만을 보여 주는 것이다. 500쪽 이상의 원전을 대상 작품으로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지나친 삭제와 압축으로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50%에서 70%의 발췌 번역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본다.
김정아 역자들의 역할과 역량이 중요하다. 저자 소개나 작품 해설을 좀 더 충실히 할 수 있었으면 한다.
김혜숙 <천줄읽기>는 원전의 분량과는 상관없이 일정한 두께의 책을 만든다. 그러다 보니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두꺼운 책은 두껍게, 핵심 내용이 다 들어갈 수 있도록 분량의 조정이 필요하다.
김장환 나로선 만족한다.
김종환 계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베니스의 상인≫ ≪햄릿≫ ≪헨리 5세≫ 번역
김정아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강사, ≪죄와 벌≫ ≪백치≫ ≪죽음의 집의 기록≫ ≪가난한 사람들≫ ≪무엇을 할 것인가?≫ ≪지하생활자의 수기≫ 번역
김혜숙 건국대학교 철학과 교수, ≪예술철학≫ ≪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 ≪선험적 관념론의 체계≫ 번역
김장환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태평광기≫ ≪세설신어≫ ≪세설신어보≫ ≪고사전≫ ≪봉신연의≫ ≪신선전≫ ≪서경잡기≫ 번역
천줄읽기 목록
가곡원류 박효관/안민영 | 신경숙 | 시 | 한국
가난 이야기 가와카미 하지메 | 전수미 | 사상 | 일본
가난한 사람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김정아 | 소설 | 러시아
간디 자서전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 | 김선근 | 수필/비평 | 인도
강재시화 왕부지 | 조성천 | 수필/비평 | 중국
겐지 이야기 무라사키시키부 | 김종덕 | 소설 | 일본
겐지 이야기를 읽는 요령 모토오리 노리나가 | 정순희 | 수필/비평 | 일본
격정시대 김학철 | 고명철 | 소설 | 한국
결혼에 관한 약간의 성찰 쇠렌 키르케고르 | 임규정 | 사상 | 덴마크
경제문감 정도전 | 조기영 | 사상 | 한국
경제발전의 이론 조지프 슘페터 | 박영호 | 사상 | 독일
경제정책론 니컬러스 칼도 | 강두용 | 사상 | 영국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교육 빌헬름 딜타이 | 손승남 | 사상 | 독일
고류큐의 정치 이하 후유 | 전성곤 | 사상 | 일본
고백 장 자크 루소 | 서익원 | 수필/비평 | 프랑스
고백록 아우구스티누스 | 문시영 | 사상 | 이탈리아
고사기 오노 야스마로 | 강용자 | 사상 | 일본
고사전 황보밀 | 김장환 | 수필/비평 | 중국
고용·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이론 존 메이너드 케인스 | 박만섭 | 사상 | 영국
공감의 본질과 형식 막스 셸러 | 이을상 | 사상 | 독일
과학철학의 형성 한스 라이헨바흐 | 최현철 | 사상 | 독일
관당집림 왕궈웨이 | 하영삼 | 사상 | 중국
교수된 자들의 숲 리비우 레브레아누 | 김정환 | 소설 | 루마니아
교회는 하나다/서구 신앙 고백에 대한 정교 그리스도인의 몇 마디 알렉세이 호먀코프 | 허선화 | 사상 | 러시아
군사학 논고 플라비우스 베게티우스 레나투스 | 정토웅 | 사상 | 고대 로마
그리운 이름 따라: 명동 20년 이봉구 | 강정구 | 소설 | 한국
기독교 강요 장 칼뱅 | 이은선 | 사상 | 프랑스
기병대 이사크 바벨 | 김홍중 | 소설 | 러시아
기하학의 기원 자크 데리다 | 배의용 | 사상 | 프랑스
꿈의 해석 지그문트 프로이트 | 강영계 | 사상 | 독일
나체즈 족 프랑수아 르네 드 샤토브리앙 | 문미영 | 소설 | 프랑스
노생거 사원 제인 오스틴 | 이미애 | 소설 | 영국
농부 피어스의 꿈 윌리엄 랭글런드 | 김정애 | 소설 | 영국
누에르족 에드워드 에번스프리처드 | 박동성 | 사상 | 영국
당의통략 이건창 | 이근호 | 사상 | 한국
대동운부군옥 권문해 | 윤호진 | 사상 | 한국
대승입능가경 실차난타 한역 | 조수동 | 사상 | 중국
대춘부 박종화 | 방인석 | 소설 | 한국
대한계년사 정교 | 이계형 | 사상 | 한국
더버빌가의 테스 토머스 하디 | 장정희 | 소설 | 영국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앙리 베르그송 | 김재희 | 사상 | 프랑스
도덕의 계보학 프리드리히 니체 | 강영계 | 사상 | 독일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오스카 와일드 | 원유경 | 소설 | 영국
독일 관념론 철학 니콜라이 하르트만 | 박만준 | 사상 | 독일
동경잡기 민주면 외 엮음 | 장창은 | 사상 | 한국
동물철학 장 바티스트 드 라마르크 | 이정희 | 자연과학 | 프랑스
두려움과 떨림: 변증법적 서사시 쇠렌 키르케고르 | 임규정 | 사상 | 덴마크
뒤를 돌아보면서: 2000-1887 에드워드 벨러미 | 손세호 | 소설 | 미국
드라큘라 브램 스토커 | 김종갑 | 소설 | 영국
디자인은 보이지 않는다 루치우스 부르크하르트 | 박소영 | 수필/비평 | 독일
라 셀레스티나 페르난도 데 로하스 | 윤용욱 | 소설 | 스페인
라틴아메리카 자본주의 발달사 아구스틴 쿠에바 | 김기현 | 사상 | 멕시코
러시아 신학의 여정 게오르기 플로롭스키 | 허선화 | 사상 | 러시아
러시아 종교 사상사 1 게오르기 페도토프 | 김상현 | 사상 | 러시아
러시아와 유럽 알렉세이 다닐렙스키 | 이혜승 | 사상 | 러시아
렐리아 조르주 상드 | 이재희 | 소설 | 프랑스
로도귄 피에르 코르네유 | 박무호 | 희곡 | 프랑스
로드짐 조지프 콘래드 | 김태숙 | 소설 | 영국(폴란드)
로마제국 쇠망사 에드워드 기번 | 이종호 | 사상 | 영국
루마니아어의 구조와 역사 이온 코테아누 | 엄태현 | 사상 | 루마니아
르 시드 피에르 코르네유 | 박무호 | 희곡 | 프랑스
리곱스카야 공작부인/우리 시대의 영웅 미하일 레르몬토프 | 홍대화 | 소설 | 러시아
리어 왕 윌리엄 셰익스피어 | 김용태 | 희곡 | 영국
리처드 3세 윌리엄 셰익스피어 | 강태경 | 희곡 | 영국
마르크스주의와 문학 레이먼드 윌리엄스 | 박만준 | 사상 | 영국
마리아 호르헤 이삭스 | 이상원 | 소설 | 콜롬비아
마의 늪 조르주 상드 | 이재희 | 소설 | 프랑스
마의 산 토마스 만 | 윤순식 | 소설 | 독일
마인 김내성 | 김현주 | 소설 | 한국
마쿠라노소시 세이쇼나곤 | 정순분 | 수필/비평 | 일본
마호메트와 샤를마뉴 앙리 피렌 | 강일휴 | 사상 | 프랑스
매천야록 황현 | 조준호 | 사상 | 한국
맨스필드 파크 제인 오스틴 | 이미애 | 소설 | 영국
메타역사: 19세기 유럽의 역사적 상상력 헤이든 화이트 | 천형균 | 사상 | 미국
명심보감 범입본 | 조기영 | 수필/비평 | 한국
무명의 주드 토머스 하디 | 장정희 | 소설 | 영국
무성희 이어 | 최형섭 | 소설 | 중국
무엇을 할 것인가? 니콜라이 체르니솁스키 | 김정아 | 소설 | 러시아
묵자 묵자 | 박문현 | 사상 | 중국
문명소사 리바이위안 | 김소정 | 소설 | 중국
문화철학 모이세이 카간 | 이혜승 | 사상 | 러시아
문화에서의 불안 지그문트 프로이트 | 강영계 | 사상 | 독일
미국 헌법의 경제적 해석 찰스 비어드 | 양재열 | 사상 | 미국
미나 폰 바른헬름 또는 군인의 행운 고트홀트 레싱 | 윤도중 | 희곡 | 독일
미들 마치 조지 엘리엇 | 한애경 | 소설 | 영국
미학 강의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 서정혁 | 사상 | 독일
바다의 일꾼들 빅토르 위고 | 김희경 | 소설 | 프랑스
박물지 장화 | 김영식 | 소설 | 중국
박학한 무지 니콜라우스 쿠자누스 | 조규홍 | 사상 | 고대 로마
배우의 길 미하일 체호프 | 이진아 | 수필/비평 | 러시아
백가공안 안우시 | 고숙희 | 소설 | 중국
백치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김정아 | 소설 | 러시아
백토기 작자 미상 | 오수경 | 희곡 | 중국
법언 양웅 | 이연승 | 사상 | 중국
법원주림 도세 | 안정훈 | 사상 | 중국
법철학 강요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 서정혁 | 사상 | 독일
베니스의 상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 김종환 | 희곡 | 영국
봄 물결 이반 투르게네프 | 라승도 | 소설 | 러시아
봉신연의 허중림 | 김장환 | 소설 | 중국
부바르와 페퀴셰 귀스타브 플로베르 | 김계선 | 소설 | 프랑스
부휴자담론 성현 | 홍순석 | 수필/비평 | 한국
분별력과 감수성 제인 오스틴 | 이미애 | 소설 | 영국
불만의 도시 유현종 | 노희준 | 소설 | 한국
비극은 없다 홍성유 | 최경희 | 소설 | 한국
비평과 의식 조르주 풀레 | 조한경 | 수필/비평 | 프랑스
비판자 발타사르 그라시안 | 남영우 | 소설 | 스페인
빌헬름 텔 프리드리히 실러 | 이원양 | 희곡 | 독일
사모일로프 시선 다비트 사모일로프 | 박선영 | 시 | 러시아
사변록 박세당 | 장윤수 | 사상 | 한국
사씨남정기 김만중 | 이복규 | 소설 | 한국
사일러스 마너 조지 엘리엇 | 한애경 | 소설 | 영국
사회에 관한 새로운 의견 로버트 오언 | 하승우 | 사상 | 영국
살람보 귀스타브 플로베르 | 김계선 | 소설 | 프랑스
살롱 드니 디드로 | 백찬욱 | 수필/비평 | 프랑스
삶의 형식들 에두아르트 슈프랑거 | 이상오 | 사상 | 독일
삼강행실도 설순 외 | 윤호진 | 사상 | 한국
삼곡선 장혁주 | 차성연 | 소설 | 한국
삼국사기 김부식 | 장창은 | 사상 | 한국
삼봉집 정도전 | 박진훈 | 문집 | 한국
상록수 심훈 | 박연옥 | 소설 | 한국
서구인의 눈으로 조지프 콘래드 | 김태숙 | 소설 | 영국
선과 악의 저편 프리드리히 니체 | 강영계 | 사상 | 독일
선험적 관념론의 체계 프리드리히 셸링 | 김혜숙 | 사상 | 독일
설득 제인 오스틴 | 이미애 | 소설 | 영국
성 앙투안의 유혹 귀스타브 플로베르 | 김계선 | 소설 | 프랑스
성과 성격 오토 바이닝거 | 임우영 | 사상 | 독일
성학집요 이이 | 전혜경 | 사상 | 한국
세설신어 유의경 | 김장환 | 수필/비평 | 중국
세설신어보 왕세정 | 김장환 | 수필/비평 | 중국
수녀 드니 디드로 | 이봉지 | 소설 | 프랑스
수리정신학 프랜시스 에지워스 | 김진방 | 사상 | 영국
수타니파타 작자 미상 | 지안 | 사상 | 인도
숙녀들의 도시 크리스틴 드 피장 | 이봉지 | 소설 | 프랑스
순수의 시대 이디스 워턴 | 정혜옥 | 소설 | 미국
순애보(殉愛譜) 박계주 | 곽승미 | 소설 | 한국
습유기 왕가 | 김영지 | 소설 | 중국
시바의 여왕과 정령들의 왕자 솔로몬의 이야기 제라르 드 네르발 | 이준섭 | 소설 | 프랑스
신국론 아우구스티누스 | 문시영 | 사상 | 이탈리아
신서 가의 | 장현근 | 사상 | 중국
신선전 갈홍 | 김장환 | 소설 | 중국
실종자 프란츠 카프카 | 편영수 | 소설 | 독일
아녀영웅전 문강 | 김명신 | 소설 | 중국
아동교육 강연 안톤 세묘노비치 마카렌코 | 팽영일 | 사상 | 러시아
아엘리타 알렉세이 톨스토이 | 김성일 | 소설 | 러시아
아프리카 종교와 철학 존 음비티 | 장용규 | 사상 | 아프리카
안씨가훈 안지추 | 박정숙 | 사상 | 중국
야쿠트인: 구비전승과 신앙 바츨랍 세로솁스키 | 김민수 | 사상 | 러시아
약자들의 힘 아나 제거스 | 장희창 | 소설 | 독일
약천집 남구만 | 성백효 | 문집 | 한국
양생훈 가이바라 에키켄 | 강용자 | 사상 | 일본
어두운 가로수 길 이반 부닌 | 김경태 | 소설 | 러시아
어린이의 비밀 마리아 몬테소리 | 구경선 | 사상 | 이탈리아
어린이의 세기 엘렌 케이 | 정혜영 | 사상 | 스웨덴
어머니의 꿈 부치 에메체타 | 김의락 | 소설 | 아프리카
언어학 개론 허웅 | 권재일 | 사상 | 한국
얼해화 쩡푸 | 위행복 | 소설 | 중국
에데시 언너 코스톨라니 데죄 | 정방규 | 소설 | 헝가리
에마 제인 오스틴 | 이미애 | 소설 | 영국
엔네아데스 플로티노스 | 조규홍 | 사상 | 그리스
여인과 군상 하인리히 뵐 | 사지원 | 소설 | 독일
열두 누각 이야기 이어 | 고숙희 | 소설 | 중국
열미초당필기 기윤 | 이민숙 | 소설 | 중국
열반종요 원효 | 조수동 | 사상 | 한국
열자 열어구 | 김영식 | 사상 | 중국
열차는 정확했다 하인리히 뵐 | 사지원 | 소설 | 독일
예기 대성 | 도민재 | 사상 | 중국
예술에 대한 글쓰기 에밀 졸라 | 조병준 | 수필/비평 | 프랑스
예술철학 프리드리히 셸링 | 김혜숙 | 사상 | 독일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 이미애 | 소설 | 영국
오월춘추 조엽 | 김영식 | 사상 | 중국
올리버 트위스트 찰스 디킨스 | 이선주 | 소설 | 영국
외제니 그랑데 오노레 드 발자크 | 조명원 | 소설 | 프랑스
용도공안 작자 미상 | 고숙희 | 소설 | 중국
용재수필 홍매 | 안예선 | 수필/비평 | 중국
용재총화 성현 | 홍순석 | 수필/비평 | 한국
우리 옛말본 허웅 | 권재일 | 사상 | 한국
우주에서 인간의 위치 막스 셸러 | 이을상 | 사상 | 독일
운라트 선생 하인리히 만 | 모명숙 | 소설 | 독일
월든 헨리 소로 | 윤희수 | 수필/비평 | 미국
위대한 유산 찰스 디킨스 | 이선주 | 소설 | 영국
유럽 의식의 위기 폴 아자르 | 조한경 | 사상 | 프랑스
유럽과 인류 니콜라스 트루베츠코이 | 박지배 | 사상 | 러시아
유림외사 오경재 | 진기환 | 소설 | 중국
유마경 구마라습 역 | 조수동 | 사상 | 중국
유토피아 토머스 모어 | 박홍규 | 사상 | 영국
유한계급론 소스타인 베블런 | 한성안 | 사상 | 미국
음운론의 원리 니콜라스 트루베츠코이 | 한문희 | 사상 | 러시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 이서규 | 사상 | 독일
이탈리아 여행기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정서웅 | 수필/비평 | 독일
인간, 그 본성과 세계에서의 위치 아르놀트 겔렌 | 이을상 | 사상 | 독일
인간의 교육 프리드리히 프뢰벨 | 정영근 | 사상 | 독일
인간의 유래와 성선택 찰스 다윈 | 이종호 | 자연과학 | 영국
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 데이비드 흄 | 김혜숙 | 사상 | 영국
인간적인 것, 너무나 인간적인 것 프리드리히 니체 | 강영계 | 사상 | 독일
인간행동론 루트비히 폰 미제스 | 박종운 | 사상 | 미국
일반교육학 요한 헤르바르트 | 김영래 | 사상 | 독일
일반언어학의 여러 문제 1 에밀 벵베니스트 | 김현권 | 사상 | 프랑스
일반언어학의 여러 문제 2 에밀 벵베니스트 | 김현권 | 사상 | 프랑스
일지록 고염무 | 윤대식 | 사상 | 중국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 이종훈 | 사상 | 영국
자유부인 정비석 | 추선진 | 소설 | 한국
작가의 일기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이길주 | 수필/비평 | 러시아
전등신화 구우 | 정용수 | 소설 | 중국
전쟁론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 정토웅 | 사상 | 독일
전쟁술 앙투안 앙리 드 조미니 | 이내주 | 사상 | 프랑스
정복자 앙드레 말로 | 서명숙 | 소설 | 프랑스
정신과학 입문 빌헬름 딜타이 | 송석랑 | 사상 | 독일
정신과학과 개별화 빌헬름 딜타이 | 이기흥 | 사상 | 독일
정치경제 이론 윌리엄 스탠리 제번스 | 김진방 | 사상 | 영국
정치경제학 비판 요강 카를 마르크스 | 김호균 | 사상 | 독일
제국과 커뮤니케이션 해럴드 이니스 | 김문정 | 사상 | 캐나다
조르주 상드의 편지 조르주 상드 | 이재희 | 수필/비평 | 프랑스
조웅전 작자 미상 | 조희웅 | 소설 | 한국
족발 궈모뤄 | 신진호 | 소설 | 중국
종의 기원 찰스 다윈 | 이종호 | 자연과학 | 영국
좋은 사랑의 이야기 후안 루이스 | 안영옥 | 소설 | 스페인
죄와 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김정아 | 소설 | 러시아
주홍 글자 너새니얼 호손 | 김지원 | 소설 | 미국
죽음의 집의 기록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김정아 | 소설 | 러시아
중국 동남부의 종족 조직 모리스 프리드먼 | 양영균 | 사상 | 미국
중심 옮기기: 문화 해방을 위한 투쟁 응구기 와 시옹오 | 박정경 | 수필/비평 | 케냐
중앙아메리카 치아빠스와 유까딴 여행에서 있었던 일 존 스티븐슨 | 정혜주 | 사상 | 미국
증여론 마르셀 모스 | 류정아 | 사상 | 프랑스
지하생활자의 수기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김정아 | 소설 | 러시아
직접적이며 에로틱한 단계들 또는 음악적이고 에로틱한 것 쇠렌 키르케고르 | 임규정 | 사상 | 덴마크
진화와 윤리 토머스 헉슬리 | 김기윤 | 자연과학 | 영국
쭈옌 끼에우 응웬 주 | 안경환 | 시 | 베트남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 강영계 | 사상 | 독일
체험의 창조적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배우의 작업 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 | 이진아 | 수필/비평 | 러시아
최초의 인간과 그 이후의 문화 아르놀트 겔렌 | 박만준 | 사상 | 독일
추측술 자코브 베르누이 | 조재근 | 자연과학 | 스위스
축치족: 신앙 블라디미르 보고라스 | 김민수·김연수 | 사상 | 러시아
칼릴라와 딤나 압둘라 이븐 알 무카파 | 조희선 | 소설 | 아랍
쿤창과 쿤팬의 이야기 라마 2세 외 | 김영애 | 시 | 태국
탈출에 관해서 엠마누엘 레비나스 | 김동규 | 사상 | 프랑스
태고화상어록 보우 | 조명제 | 사상 | 한국
태평광기 이방 외 | 김장환 | 수필/비평 | 중국
토별산수록 작자 미상 | 김동건 | 소설 | 한국
토템과 터부 지그문트 프로이트 | 강영계 | 사상 | 독일
트리스탄 고트프리트 폰 슈트라스부르크 | 진일상 | 소설 | 독일
페루 여인의 편지 프랑수아즈 드 그라피니 | 이봉지 | 소설 | 프랑스
포르투나타와 하신타 베니토 페레스 갈도스 | 박효영 | 소설 | 스페인
풍토기 작자 미상 | 강용자 | 사상 | 일본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 김종갑 | 소설 | 영국
프레스코 서보 머그더 | 정방규 | 소설 | 헝가리
피론주의 개요 섹스토스 | 오유석 | 사상 | 그리스
하일라스와 필로누스가 나눈 대화 세 마당 조지 버클리 | 한석환 | 사상 | 영국
한국통사 박은식 | 최혜주 | 사상 | 한국
한여름 밤의 꿈 윌리엄 셰익스피어 | 김용태 | 희곡 | 영국
함부르크 연극론 고트홀트 레싱 | 윤도중 | 수필/비평 | 독일
해석학의 탄생 빌헬름 딜타이 | 손승남 | 사상 | 독일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 김종환 | 희곡 | 영국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 김봉은 | 소설 | 미국
현대시의 구조 후고 프리드리히 | 장희창 | 수필/비평 | 독일
형이상학 아리스토텔레스 | 한석환 | 사상 | 그리스
홍루몽 조설근 | 최용철 | 소설 | 중국
화랑세기/해동고승전 김대문/각훈 | 여성구 | 사상 | 한국
확률에 대한 철학적 시론 피에르 라플라스 | 조재근 | 자연과학 | 프랑스
황폐한 집 찰스 디킨스 | 김현숙 | 소설 | 영국
16세기의 무신앙 문제 뤼시앵 페브르 | 김응종 | 사상 | 프랑스
20년간 내가 목격한 괴이한 일들 우젠런 | 최형록 | 소설 | 중국
9시 반의 당구 하인리히 뵐 | 사지원 | 소설 |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