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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학가 인기 텍스트 탐방 5. 매스미디어와 사회

세계 인식의 신작로
이미 오래된 일이지만, 세상은 기계의 시대를 지나 정보의 시대가 되었다. 나무와 철도가 만든 세계는 텔레비전과 인터넷의 세계가 되었다. 매스미디어의 이해는 이제 더 이상 기술이나 문화의 이해가 아니다. 세계 이해의 관문은 정보와 지식 그리고 이미지의 이해에서 시작된다. 뉴미디어의 시대이지만, 또는 뉴뉴미디어의 시대이지만 세계의 토대는 매스미디어다. 새로운 세계 인식의 출발역으로 가장 가까운 곳은 어디일까?

<<현대사회와 미디어>>
1학년 전공 교재로 썼다. 파워포인트는 일목요연하게 잘 만들어 주었다. 올드미디어에 대해서 충분히 커버하고 있다. 미디어 교육 챕터는 피상적이고 대중문화와 영화에 대한 설명은 어렵다.
한신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부 정기현 교수

1학년 매스컴이론 수업 교재로 사용했다. 내용이 쉬워서 선택했는데 각 장의 난이도에 문제가 있다. 6장과 8장, 13장이 그렇다. 이론 접근보다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설명이 더 필요하다.
한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최은섭 교수

전공과 교양 과목의 교재로 쓴다. 최신 자료로 구성되어 미디어 변화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각 장이 논문 형식으로 구성된 점은 아쉽다. 학생들이 흥미를 갖지 못하고 어렵다고 느낀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장영희 강사

특징
• 미디어 이용 능력에 초점을 맞춘 입문서
• 14명의 신진 학자들이 전하는 각 분야 전문 지식 정리
•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의 사회적 영향을 깊이 성찰.
최신 미디어 사례 수록
• 강의 교재로 적합한 본문 구성
• 학습목표, 요약정리, 주요용어, 연습문제, 심화 학습 문제 제공
• 새로운 텔레비전 서비스, 소셜 미디어 서비스, 모바일 관련 서비스를 추가한 개정판
• 강의용 PPT 파일 제공

<<매스커뮤니케이션의 이해>>
1학년 매스커뮤니케이션 개론 교재로 쓴다. 쉽게 읽을 수 있어 학생들이 부담을 갖지 않는다. 16주 강의용으로 분량도 딱 맞다. 내용이 너무 평이한 것이 문제, 조금 더 깊이 있게 보완하면 좋겠다.
호원대학교 방송연예학부 백선기 강사

설명도 쉽고 이해도 잘 돼 괜찮은 교재라 생각하지만, 체계가 조금 부족한듯 하다. 일례로 인쇄매체, 방송매체, 인터넷 매체 등 매체별 특성에 대한 부분이 정리가 덜 된 느낌이다.
청운대학교 교양학부 최상철 강사

‘현대사회와 미디어’와 같은 특정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입문서로 적절하다. 1학년 교재로 무난한 텍스트를 찾는 교강사들에게 추천한다. 특징이 없는 것이 약점이다.
동아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하승태 교수

특징
• 커뮤니케이션 비전공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양과목 기획 교재
• TV, 라디오, 인터넷, 디지털 미디어, 광고, PR, 대중문화, 수용자, 미디어 교육 등 분야별 접근
• 방송통신 융합과 미디어 법 개정 등 달라진 미디어 현실 반영
• 각 주제별 전문 연구자 집필
• 각 장마다 강의 요약, 연습문제, 용어 정리 수록
• 다양한 미디어 이슈가 한눈에 보이는 도표와 사례
• 강의용 PPT 파일 제공

<매스미디어와 사회>
커뮤니케이션북스 편집부가 만든 최적 강의 교재
사용 도서 <<현대사회와 미디어>>, <<매스커뮤니케이션의 이해>>, <<방송학개론>>, <<커뮤니케이션 핵심이론>>, <<롱인게이지먼트>>
엮은이 커뮤니케이션북스 편집부

<<현대사회와 미디어>>와 <<매스커뮤니케이션의 이해>>를 주 텍스트로 삼고, <<방송학개론>>, <커뮤니케이션 핵심이론>>, <<롱인게이지먼트>>에서 보충 챕터를 수록해 12장으로 구성한 리딩패킷이다. 베스트 교재로 꼽히는 두 교재에 소셜 미디어 챕터가 추가되어 <매스미디어와 사회> 과목을 강의하기에 적합하다. 커뮤니케이션 편집부에서 16주 강의에 맞게 구성한 추천 교재다.

리딩패킷은 커뮤니케이션북스에서 발행한 책을 챕터 단위로 제공하고, 강의자가 원하는 챕터를 골라 교재를 구성하는 맞춤교재 서비스다. 교강사 전용 서비스로 회원 가입이 필요하며, 본인이 구성하여 등록한 리딩패킷 샘플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