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패킷 주문법
교재 가이드 7. 리딩패킷
교재가 맘에 안 들 때
이 책은 너무 꼼꼼해서 그렇고 저 책은 너무 간단해서 그렇다.
충실하긴 한데 너무 올드하거나 새롭기는 한데 너무 가벼운 것이 아쉽다.
이론은 좋은데 현장이 약하거나 설명은 친절한데 분량이 너무 많다.
이런저런 이유로 맘에 꼭 드는 교재를 찾을 수 없다면, 리딩패킷을 사용해보시라.
리딩패킷(Reading Packet)은 커뮤니케이션북스의 단행본, 보고서·저널에서 필요한 부분만
골라 교재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이미 160여 명의 강사가 사용 중이다.
단행본 아티클 8000여 개, 논문 2700여 편을 전자책으로 보면서
자신만의 교재를 구성할 수 있다.
미술 명작 312편에서 이미지를 골라 표지도 만들 수 있다.
2012년 2학기 개선 사항
1. 2012년 신간 타이틀에서 600여 개의 아티클 증보
2. [분야별 리딩패킷 목록]을 통해 이미 제작된 리딩패킷 주제별 검색 가능
3.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기 리딩패킷을 [추천 리딩패킷]에서 확인 가능
4. [분야별 도서 목록]을 통해 책을 먼저 고른 뒤 아티클 선택 가능
5. [새로 등록된 도서]에서 신간 아티클 확인 가능
6. [추천 도서]에서 가장 많이 채택된 도서 확인 가능
7. 자기 자료 편집 이용 가능
사용 방법
강의자 사용 방법
리딩패킷 홈페이지 접속 –> 분야 검색 –> 원하는 챕터 선택 —> 패킷 구성 —> 완료하면 무료 샘플을 받아 볼 수 있다.
수강생 사용 방법
학생들은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전화 주문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강의자들의 리딩패킷 사용 리뷰
2009년부터 4개 강의에서 리딩패킷을 사용한다. 여러 권의 책에서 필요한 내용만을 골라 정리해 쓸 수 있어 좋다.
인하대학교,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강의한 박선홍 강사 / 만들어 사용한 리딩패킷은 <뉴스취재보도론>, <미디어 작문>
3학기 동안 리딩패킷을 교재로 사용했다. 여러 책에서 챕터별로 내용을 가지고 올 수 있어 좋다. 학생들은 리딩패킷을 일반 교재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다른 교수님에게도 사용해보라고 권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박아현 교수 / 만들어 사용한 리딩패킷은 <커뮤니케이션개론>, <신문으로 세상읽기>, <정보사회학>
올해 1학기 <문화산업정책> 대학원 수업에서 교재로 사용했다. 내가 원하는 강의 내용이 책 한 권에 모두 들어있기는 힘든데 리딩패킷은 강의 내용과 비슷하게 만들 수 있다. 표지까지 선택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최은희 교수 / 만들어 사용한 리딩패킷은 <문화산업정책>
두 수업에 교재로 사용했다. 다른 강의자가 만든 리딩패킷을 참고했다. 여러 강의자의 생각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러나 구성을 잘 하지 않으면 책보다 못할 수도 있다. 기획이 중요하다.
계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오창우 교수 / 만들어 사용한 리딩패킷은 <홍보학입문>, <홍보기획론>
2012년 1학기에 2개 강의 교재로 사용했다. 필요한 부분만 뽑아서 쓸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들과도 리딩패킷에 대해 종종 얘기하곤 한다.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함춘성 교수 / 만들어 사용한 리딩패킷은 <디지털 스토리텔링>, <영화시나리오입문>
2009년부터 사용했다. 필요한 챕터가 없는 경우는 아쉬울 때가 있다. 가까운 주제를 골라쓴다. 학생들은 필요한 내용만 공부할 수 있고 가격도 싸기 때문에 좋아한다. 책이 좀 더 크면 좋겠다.
익명을 원하는 강의자 / 만들어 사용한 리딩패킷은 <뉴미디어론>, <정보사회와 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