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정부지원금 사용법
정부지원금 95조 원 받아 가세요.
새 정부의 모든 경제정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맞춰졌다. 그 정보와 자금의 길잡이가 ≪2013년 정부지원금 사용법≫이다.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이 책이 정부지원금의 문턱을 크게 낮추었다.
장세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경영관리단장
중소기업에겐 가뭄의 단비 같은 책이다. 위기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알짜 정보와 노하우가 수록된 ‘필수 지침서’다. 이 책이 중소기업의 자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조준희 IBK기업은행장
정부지원금이 뭔가?
나라에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국민 세금 90조 원 정도를 쓴다. 이자율 낮고 담보, 보증 없고 어떤 자금은 상환 의무까지 없다.
그렇게 조건 좋은 자금이 있었나?
아는 사람은 알고 쓴다.
중소기업이라니, 누가 받는다는 건가?
직원 5인 이상 회사면 된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300만 개에 달한다. 창업 준비하는 시니어나 대학생을 위한 자금도 있고, 재래시장 상인만 받는 지원금도 있다. 대학 주체로 운영하는 창업인큐베이팅이나 산학 협력 지원 사업도 있다. 받는 돈도 500만 원부터 500억 원까지 천양지차다.
나는 왜 못 받아 썼나?
정보 때문이다. 서류가 복잡하고 경쟁이 치열하다.
≪2013 정부지원금 사용법≫은 어떤 책인가?
나랏돈 정보를 종합해서 돈이 있는 길목을 알려 준다. 2009년부터 5년째 출간되는 국내 유일의 정부지원금 종합정보서다.
국내 유일이라니, 자화자찬 아닌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장세찬 단장은 “이 책이 정부지원금의 문턱을 크게 낮추었다”고 말한다.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은행 등 정부지원금을 운영하는 기관장들의 평가도 크게 다르지 않다. 추천사를 보라.
어떻게 해야 돈을 받아 쓸 수 있나?
자신에 맞는 자금을 먼저 찾아야 한다. 용도와 금액, 사정에 따라 적합한 자금이 다르다. 자금에 따라 지원 자격도 다르다. 그다음엔 책에 나와 있는 대로 해당 자금을 운영하는 기관에 신청서 접수하여 심사받고 받으면 된다.
연구개발자금도 그렇게 받나?
R&D 출연금은 프레젠테이션도 해야 한다. 출연금은 대출과 달리 거의 주는 돈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간단한데 내가 몰랐다고?
간단하지 않다. 신청한다고 모두 받는 것도 아니다.
확실하게 받기 위한 팁이 있나?
있다.
몇 가지만 이야기해 보라.
해당 기관 담당자에게 얼굴 도장 찍어라. 절실함을 어필하고 성의를 보이면 받을 확률도 높아진다. 서류가 복잡한 것은 ≪2013 정부지원금 사용법≫에 나온 샘플이나 작성 요령을 참고하면 된다.
인터넷에 있는 내용 아닌가?
있다. 그러나 해당 기관 담당자도 자기 기관 자금 외엔 무슨 자금이 있는지 모른다. 특히 처음 지원하는 사람은 어떤 자금이 어디에 있는지 전혀 모른다. 이 책의 장점은 각 부처의 모든 정부지원금을 한데 모아 한눈에 볼 수 있게 편집해서 제공한다는 점이다. 다양한 자금 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자금을 골라 지원할 수 있다.
정말 이 책에 다 있나?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다. 은행, 정부 관계자들도 이 책을 참고한다.
올해엔 뭐가 특별한가?
박근혜 정부의 중소기업 관련 공약과 지원 정책을 집중 해설했다. ‘약속’을 중시하고 ‘중소기업 대통령’을 표방했으니, 공약을 잘 알고 준비하면 유리하다.
왜 이 책을 소개하는 건가?
주변에 자금이 필요한 사람이 반드시 있다. 정부지원금을 알고 활용하면 위험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다.
당신은 누구인가?
이 책을 기획한 커뮤니케이션북스 엄진섭이다. 2009년부터 이 책을 기획해서 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