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뉴스 취재에서 보도까지

방송뉴스, 특히 TV뉴스 제작에 있어 어떻게 취재하고, 어떻게 기사를 작성하며, 어떻게 보도할 것인가를 실무적인 차원에서 자세하게 기술한 본격 실무서 1. 실무경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곁들였다. 2. KBS 보도본부를 주 대상으로 방송뉴스 취재와 제작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3. 방송뉴스에서 가장 기본적인 취재와 제작의 원칙과 노하우에 중점을 두었다. 방송보도의 종류와 형식을 비롯해 방송뉴스 취재 유형, 그리고 방송뉴스의 스트레이트 기사와 리포트 작성 요령 등에 역점을 둔 본격 실무서. 필자가 보도제작국에서 다년간 취재와 제작을 했던 경험을 살려서 TV보도특집과 해외 TV보도특집은 기획에서 취재와 제작까지 전과정의 기법을 소개했다. 이미 방송된 리포트나 보도특집 내용을 방송보도 사례로 넣었다. 특히 방송기자 경험이 전혀 없는 독자를 위해서 KBS 뉴스의 취재와 제작과정을 한 눈에 보고 쉽게 알 수 있도록 KBS 보도본부의 조직구성을 소개했다. 또한 일선방송 취재기자들이 밖에서 취재한 기사 등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방송되는지 방송뉴스 제작과정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그 외 중요 자료들은 부록으로 실었다. 방송3사의 방송강령, 방송 전문용어 풀이, 방송기자로서 틈틈이 써온 취재후기와 에세이 등도 부록에 포함시켰다.

윤재홍
1946년 광주에서 태어나 전남 영암에서 성장했으며, 구림중학교, 중동고등학교, 그리고 성균관대 법률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노드리지 대학교에서 저널리즘학을 공부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방송학 전공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3년 MBC 보도국 방송기자로 출발, 1975년부터 KBS에서 사회부·국제부·보도제작국·정치부 기자 및 차장으로 일했다. 수많은 사건사고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뉴스를 전달했으며, 국회·정당·국무총리실 등을 출입하며 다수의 정치뉴스를 취재했다. 특히 보도제작국에서는 정치·사회분야의 국내외 보도특집물을 수차례 제작했다. 이후 춘천방송총국과 제주방송총국 보도국장, 보도국 전국부장, 기동취재부장, TV뉴스편집 부주간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지금은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제21회 한국기자상(방송취재부문), KBS 방송대상, 방송기자클럽 방송보도상 외에 보도특종상, 보도기획상, 보도작품상 등을 10여 차례 수상했다. 저서로 『신문방송 기사문장』(공저, 1996)이 있다.

1. 방송보도의 역사
2. 방송보도
3. 방송뉴스 조직구성
4. 방송뉴스의 취재
5. 뉴스취재의 기사작성시 유의사항
6. 방송뉴스의 기사작성 요령
7. 보도국 뉴스제작 간부회의
8. TV 보도특집 취재와 제작
9. 해외 TV 뉴스 보도특집 취재와 제작

부록: 취재기 모음, 방송 에세이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