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대로 엮은 디지털 방송 개론서
방송 환경이 날로 변하면서 소비자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있다. 소비자는 더 이상 방송사가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만 시청하지 않는다.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큰 화두를 현대 방송은 갖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디지털화만이 방송의 살 길임을 천명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측면의 방송 역할을 조명하고 전망하면서 방송의 디지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이제 더 이상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 영화, 잡지, 책 등은 동떨어진 매체가 아니다. 이 모든 매체를 융합하여 고화질, 고음질, 다채널 방송으로 방송 자체가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디지털 방송’이다.
필자는 방송에 대한 개념부터 시작해서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중심으로, 각 방송사의 현장에 대한 설명과 장르별 연구, 그리고 이데올로기적 관점까지 파헤치고, 궁극적으로 디지털 방송은 무엇인지 그 특징을 논하는 등 디지털 방송에 대해서 제대로 개괄하고 있다. 디지털 방송에 대한 올바른 제작과 비평의 길잡이로서, 방송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할 책이다.
200자평
디지털 방송 개론서. 방송에 대한 개념에서부터 라디오와 텔레비젼을 중심으로 각 방송사의 현장에 대한 설명과 장르별 연구, 이데올로기적 관점에 이르는 디지털 방송에 대한 내용을 개괄하고, 디지털 방송은 무엇인지와 그 특징을 기술했다. 부록으로 방송 용어 해설집을 수록했다.
지은이
김춘옥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프랑스 파리 제3대학에서 석사를, 제7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향신문사 기자(제13기 공채)로 근무했으며, KBS 기자, 코리아헤럴드 부장, 시사저널 부장,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상임전문위원, KBS 시청자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단국대학교 언론홍보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는 『신문 방송, 취재와 보도』, 『디지털시대의 방송론』, 『방송저널리즘』, 『언론학의 20가지 개념』이 있으며, 역서는 『일본을 미워하는 50가지 이유』가 있다.
차례
1. 현황과 전망
1. 방송의 오늘과 내일
2. 아날로그 매체
2. 디지털 시대의 라디오
3. 텔레비전
4. 특수 방송론
5. 장르별 연구
3. 디지털이다
6. 방송은 기술이다
7. 미디어 융합시대의 방송
8. 디지털 시대 방송의 공공성
4. 방송은 이데올로기이다
9. 방송과 이데올로기
10. 소유와 통제
부록 방송용어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