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평
PR에 관한 체계적 접근을 돕는 책이다. 저자는 무엇이 PR이고, 무엇이 PR이 아닌 것인가에 대한 구별에서부터 출발하여 비영리 조직에 맞는 PR 개념을 현실감 있게 정의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30여개가 넘는 비영리 조직에서의 경험과 방송 생활 속에서 체득한 교훈을 살려 비영리 조직에서 실무적으로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와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계획을 세우는 법
– 미디어 홍보에서 효과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알아내는 법
– 광고가 조직에 적합한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법
– 조직에서 발간하는 간행물의 외형을 평가하는 법
– 철저한 연례보고서를 준비하는 법
지은이
캐스린 닐(Kathleen A. Neal)
30개가 넘는 조직의 이사회 멤버, 자원봉사자, 간부로서 지금까지 비영리PR과 방송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왔다. 현재 PR 컨설팅사인 아놀드 닐 커뮤니케이션즈(Arnold neal Communications, Inc.)의 사장인 그녀는 미국 PR협회(PRSA)에서 인정하는 PR 전문가로 조지아 대학의 도시 생활과(Urban life)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이
이명천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다. 중앙대학교에서 광고홍보학으로 학사학위를, 경영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한양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장과 홍보실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광고홍보학회장, 한국PR학회장, 한국홍보학회 총무이사, SBSi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UNEP 한국위원회 이사, 국제청소년지원단 이사장,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인터넷 광고의 이해』(공역, 2003), 『광고연구방법론』(공저, 2003), 『위기관리PR커뮤니케이션』(공역, 2006), 『위기커뮤니케이션』(공역, 2009), 『광고학 개론』(개정판, 공저, 2010), 『한국PR의 역사』(공저, 2010) 등이 있다.
논문은 “정부 정책 홍보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분석 연구”(공동연구, 2008), “모바일진의 광고매체 가능성에 관한 탐색적 연구”(공동연구, 2009), “정부 부처의 홍보대사 이용 실태 및 홍보담당자들의 인식 연구”(2010), “브랜드확장이 모브랜드 평가에 미치는 영향”(공동연구, 2011), “이벤트와 스폰서 브랜드 간 적합성이 낮은 스폰서십의 접합화 효과 연구”(공동연구, 2012) 등이 있다.
김찬석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다.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정치학 석사, 동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재단(현 한국연구재단)에서 과학기술 홍보, 제일기획에서 기업PR,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해외 PR, 씨티은행에서 홍보이사로 실무를 한 후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국PR학회 총무이사·부회장, 한국방송학회 연구이사, 한국언론학회 홍보연구회 회장,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방문교수 등으로 일했다. 정부와 국민, 기업과 소비자 간 바람직한 관계를 위한 PR의 역할과 PR를 통한 공공갈등 해소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다. 한국언론학회 학술상, 문화부 장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차례
1장. PR이란 무엇인가?
2장.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3장.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4장. 왜 MR이 필수적인가?
5장. ‘오프더레코드’는 언제 필요한가?
6장. ‘외형’이 왜 중요한가?
7장. 어떤 출판물이 필요한가?
8장. 언제 외주를 고려해야 하는가?
9장. 특별 행사를 아주 특별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10장. PR 노력을 왜 평가해야 하는가?
11장. 이사회 멤버들은 누구이며 왜 신경 써야 하는가?
12장.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
13장. 왜 광고 예산을 세워야 하는가?
14장. 누가 나의 자원봉사자인가?
15장. 웹사이트가 있는가?
16장. 전자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
17장. 네트워킹이란 무엇이며 왜 해야 하는가?
18장. 기타
19장. 상사가 왜 이 장을 읽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