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평
이 책은 텔레비전이 성행하던 시대를 중심으로 그 이전과 이후의 시대적 비교를 통해, 매체의 변화, 광고주의 변화와 소비자의 변화를 저자 조 카포(Joe Cappo)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광고산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으로 풀어가고 있다. 또한 세계의 주요 광고대행사의 합병 과정을 추적하면서, 글로벌 시대에 변화하고 있는 광고를 설명하고 있다. 케이블 TV와 위성, 인터넷 등이 광고에서 갖는 의미와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의 조화, 그리고 이전에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여러 마케팅 형태와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전략적 접근을 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지은이
조 카포(Joe Cappo)
‘크레인즈시카고비즈니스’와 ‘애드버타이징에이지’의 발행인이었고 국제광고협회(IAA)의 의장을 역임했다. 그는 ‘애드버타이징에이지’과 ‘크레인즈시카고비즈니스’에서 광고주로서의 역할과 광고 판매자의 역할을 동시에 경험하면서 광고산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통찰력으로 오랜 기간 동안 광고 칼럼니스트로 활동해 왔다. 그는 현재 출판기업 크레인커뮤니케이션즈(Crain Communications)의 수석 부사장이다.
옮긴이
이정아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학과(광고홍보전공)에서 광고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겸임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차례
머리말
옮긴이의 글
들어가는 글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광고계 회상
제1장 주요 대행사들의 합병과 빅 4
이전의 대행사 기업은 소수의 대형 지주회사에 합병되었다.
제2장 수입원의 감소
대행사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15% 수수료는 사라졌다.
제3장 광고는 변화하고 있다
광고산업은 마케팅의 형태와 기능을 더 폭넓게 바라보고 있다.
제4장 매체의 침몰
매체의 확산은 전통적인 매체의 힘을 잠식하고 있다.
제5장 크리에이티브 가치의 하락
밀려드는 광고 메시지 때문에 소비자의 주의를 끌기가 더 어려워졌다.
제6장 더 이상 경계는 없다
이전에 무시했던 대안들이 관심을 끌고 마케팅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제7장 소매업자들의 위력
소매 영역의 합병은 마케팅 체인을 압박하고 있다.
제8장 통합 : 미래의 열쇠
대행사들은 ‘매체 중립’이 상투적인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제9장 매체의 재발명, 그리고 여러가지 변종
올드미디어는 몇 가지 기술을 결합해서 뉴미디어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제10장 변화의 대리인,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구매, 판매, 투자, 데이트, 축하 카드 발송과
여행 예약 방식이 바뀌고 있다.
제11장 새로운 소비자
그들은 노련하고 부유한 정보통이며,
이전의 어떤 세대보다 다양한 매체에 정통한 사람들이다.
제12장 광고에 미래는 있는가?
우리의 앞길은 험난한데, 좋은 로드맵이 부족하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