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브랜드네임은 소비자가 브랜드를 인지하는 것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요소다. 브랜드네임은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제품의 브랜드가 무엇이고 소비자가 그것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상까지 일으킬 수 있다. 마케팅 차원에서 브랜드 메시지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첫 단계는 소비자에 대한 ‘광고의 노출’이다. 이때 가장 먼저 노출되는 브랜드 표현 형식이 바로 브랜드네임이다. 이 책은 브랜드의 유래와 정의에서 출발하여 그 가치를 살펴본 뒤 브랜드네임의 특성과 기능, 구조, 유형, 네이밍 프로세스와 기법, 평가요소와 등록과정에 대한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논의를 전개한다. 우리 생활에 늘 가까이 있는데도 깊이 들여다보지 않았던 브랜드네임에 대해 돌아다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0자평
커뮤니케이션 이해총서. 브랜드의 유래와 정의에서 출발하여 그 가치를 살펴본 뒤 브랜드네임의 특성과 기능, 구조, 유형, 네이밍 프로세스와 기법, 평가요소와 등록과정에 대한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논의를 전개한다. 우리 생활에 늘 가까이 있는데도 깊이 들여다보지 않았던 브랜드네임에 대해 돌아다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은이
정경일
건양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어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와 수원대학교, 강원대학교에서 국어학을 가르치다가 건양대학교로 옮긴 뒤에는 국어국문학에 대한 사회적 욕구에 발맞추어 실용적인 언어 이론을 개발하면서 광고 언어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한편 우리말의 역사와 표기, 특히 국어의 로마자 표기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4년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우리말의 어문정책 관련 심의를 맡고 있다. 우리어문학회 회장과 한국어학회 부회장, 민족어문학회 편집이사 등 각종 학회 임원을 역임했으며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학교(CSU)에서 광고학 관련 연수를 받았다. 다양한 저서와 논문을 집필했는데 광고 언어와 관련한 논문으로는 “브랜드 네임의 유형별 고찰”, “브랜드 네임의 인지언어학적 측면에 관한 시론”, “브랜드 네임의 언어적 특성과 기능”, “지역슬로건의 유형별 언어기법 분석”, “기업 브랜드 슬로건의 유형별 분석” 등 10여 편이 있다.
차례
01 브랜드의 유래와 정의
02 브랜드의 가치
03 브랜드 네임의 특성과 기능
04 브랜드 네임의 구조
05 브랜드 네임의 유형
06 네이밍 프로세스
07 네이밍 발상법
08 네이밍 기법
09 브랜드 네임 평가
10 브랜드 네임의 등록과 법적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