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브랜드로 상품의 가치를 판단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한다.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마치 진열대 위에 새롭게 전시된 상품들처럼 시청자에게 선택되기 위해서는 호감 있는 브랜드 가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방송사는 자신의 채널이 그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하길 원한다. 현재 방송시장은 방송 서비스 매체의 폭발적인 증가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정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채널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방송사들이 시청자들에게 구애하는 방법이면서 자아 성찰이기도 하다. 이런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네트워크 디자인이다. 방송사들의 네트워크 디자인은 오늘날 다매체 시대의 경쟁적인 방송 산업 환경에서 그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200자평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우리는 브랜드로 상품의 가치를 판단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한다.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마치 진열대 위에 새롭게 전시된 상품들처럼 시청자에게 선택되기 위해서는 호감 있는 브랜드 가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방송사는 자신의 채널이 그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하길 원한다.
지은이
심형근
상명대학교 공연영상미술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홍익대학교에서 공간디자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KBS의 미술감독으로 10여 년을 재직하면서 수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무대를 디자인했다. KBS특별기획드라마 [추노], 미니시리즈 [아이엠 샘], [장미빛 인생],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일일드라마 [미우나고우나] 등의 드라마와 [KBS뉴스9], [아침마당] 등의 보도교양 프로그램, [슈퍼TV-일요일은 즐거워], [서세원쇼], [열린음악회], [뮤직뱅크], [KBS가요대상], [KBS연기대상] 등의 예능 쇼 프로그램이 그의 손을 거쳐간 대표적인 TV프로그램들이다. 프로덕션 디자인과 공간디자인 그리고 방송 미술 정책이 주된 연구 분야다. 저서로 <방송무대디자인>(2013), <채널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2014)이 있으며, 논문은 “프랑스 영화 [비인간 L’Inhumaine] 영화미술의 조형적 분석과 영화미술사적 의미 연구”(2012), “지상파 방송국 스테이션 아이덴티티 비교 연구”(2012) 등이 있다.
차례
01 채널 브랜드 아이덴티티
02 네트워크 디자인
03 채널 로고와 타이포그래피
04 컬러 아이덴티티
05 그리드 디자인
06 스테이션 아이디 디자인
07 스테이션 아이디 분석
08 스테이션 브레이크
09 채널 스타일 가이드
10 오프에어 프로모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