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어를 배우는 일본사람을 위한 한국어 교재이다. 단순히 한국어만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고, 문화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트에서 봉투를 돈 주고 사야 하는 이유, 아침마다 왜 ‘삼각김밥 사수작전’이 벌어지는 이유, 목욕탕의 때밀이 아줌마 등, 일본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한국만의 고유한 문화를 전해준다.
문형 위주의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초급부터 고급 수준의 한국어 학습자에게 유용하다. 매 꼭지마다 들어있는 일본인 저자 토모미의 에피소드와 상황에 맞는 만화 일러스트는 내용에 감칠맛을 더한다.
지은이
조영미
가톨릭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0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연수평가원 한국어과에서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미국 콘코디아 언어마을 한국어마을인 ‘숲 속의 호수’ 부촌장을 맡고 있다. 한국문화의 전도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차례
1. 음식
한국식당에 무엇이 있어요?
무슨 한국음식 좋아해요?
<이야기해 봅시다> 한국어, 이럴 땐 어떻게?
2. 편의점
어디에 가요?
무엇을 사러 편의점에 갔어요?
<이야기해 봅시다> 한국어, 이럴 땐 어떻게?
3. 지하철
지하철로 가요
지하철에는 어떤 사람이 있어요?
<이야기해 봅시다> 한국어, 이럴 땐 어떻게?
4. 찜질방·화장실
찜질방
화장실
<이야기해 봅시다> 한국어, 이럴 땐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