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사회는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을 필요로 한다. 또한 정부와 기업에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해야 할 일이 쌓여 있다. 여기서는 현실에 가장 적합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의 정의를 내리고 이를 10가지 쟁점 영역에 적용하였다. 전략이란 ‘상황에 맞게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이다. 전략적이란 ‘상황이 변하면 전략도 바꾸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이란 ‘책임지는 응답’이다. 따라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이란 ‘특정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제반 상황에 맞는 새로운 방법으로 책임 있게 응답함으로써 조직을 발전적 유기체로 만드는 것’이다.
지은이
신호창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대학교 저널리즘스쿨에서 Public Relations(PR)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최초의 PR 박사다.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한국홍보학회 회장, 한국PR협회 부회장,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의 PR분과(Public Relations Division) 회장을 역임했다. 1990년부터 지금까지 사내 커뮤니케이션, MPR, 우량조직 만들기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주제로 특강, 프로젝트, 자문 등을 수행했다. 2005년에는 커뮤니케이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마케팅 PR 전략과 사례』(2014),『사내 커뮤니케이션』(2013),『정책 PR』(2011),『PR 전략론』(2000),『피할 수 없는 PR』(1995)가 있고, 역서는『통합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광고와 프로모션을 중심으로』(2010)가 있다. 연구 논문으로 “마케팅 프로그램 전략 개발”(1996), “발전적 행정PR체계”(1999, 2012), “언론 관계와 PR윤리”(1997 & 2007), “해외홍보전략”(2000, 2004, 2008 & 2012), “개혁을 성공시키기 위한 PR 전략”(1998), “사내 커뮤니케이션 진단 모델”(2003, 2011 & 2013) 등이 있다.
차례
01 전략적 비전 커뮤니케이션
02 전략적 신뢰 커뮤니케이션
03 전략적 인적 자원 커뮤니케이션
04 전략적 열의 커뮤니케이션
05 전략적 정책 커뮤니케이션
06 전략적 쟁점 커뮤니케이션
07 전략적 사내 위기 커뮤니케이션
08 전략적 명성 커뮤니케이션
09 전략적 CSR 커뮤니케이션
10 전략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