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토 페레스 갈도스 (Benito Pé́rez Galdó́s) 지음,
박효영 옮김,
2022. 2. 28., 150쪽, 사륙판(128*188),
문학,
지구촌고전,
지만지, 9800원
19세기 스페인의 대표적 사실주의 소설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되었다. 포르투나타와 하신타라는 두 여성과 각기 다른 계층의 등장인물들이 만들어 내는 복잡한 이야기를 더할 수 없이 섬세하게 묘사한 이 책은 성공하지 못한 온건 부르주아 혁명에 대한 환멸을 상징적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