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라면 허친슨보고서 정도는 읽고 나서 이 언론의 고전은 권고한다. 정부는 언론에 개입하지 말 것, 언론은 스스로를 규제할 것, 선정주의를 잊고 이익을 낼 것, 언론이 언론을 감시할 것, 스스로 자질을 높이고 보도의 품질을 책임질 것. 1946년에 발표된 <허친스 보고서>를 아직도 모르는 언론인이 적지 않은 듯하다. 그러지 않고서야…
9시 뉴스 뒤에 스포츠 뉴스? 왜 건강 뉴스나 취업 뉴스, 연예 뉴스나 주식 뉴스가 아니고 스포츠 뉴스일까? ESPN이 CBS나 ABC보다 이익이 많은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까? 스포츠는 미디어의 날개를 달았고 미디어는 스포츠의 등을 탔다. ≪미디어, 스포츠 그리고 사회≫는 미디어스포츠를 커뮤니케이션 현상으로 분석한 최초의 전문학술서적이다. 번역자 송해룡, 김원제는 이 분야 연구의 개척자다.
미국 정부는 국민이나 언론과 어떻게 소통할까? 미국의 대통령-내각-언론-이익단체-시민단체는 권력의 정점에서 어떻게 소통하고 이해를 증진하는가? 20년간 백악관을 출입한 마사 쿠마, 그 대답을 찾았다. 하와이대학교의 김장현 교수가 번역한 ≪프레지던트 메시지≫, 정치와 정책 커뮤니케이션 강의에 가장 적합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