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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 깊어진다 뉴스는 탈근대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선택은 첨예하고 태도는 갈라진다. 의견이 충돌하고 갈등은 깊어만 간다. 뉴스 소비자, 어디까지 갈 것인가? 김동윤, 김민하, 김사승, 김익현, 이동훈, 정회경이 한국 사회의 뉴스 수용자 현실을 분석한다. <<뉴스 수용자의 진화>>는 급변하는 우리 사회의 뉴스 생산-소비 환경의 진원지와 과정 그리고 생태계의 위상을 보여준다.
삼성이 페이스북을 못 따라가는 이유 “기술이 아니라 철학” 때문이라고 김익현은 말한다. 사이트 운영자의 자리를 고객에게 양보하지 않으면 혁명은 불가능하다. 페이스북은 그렇게 했다. 삼성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웹2.0과 저널리즘 혁명≫은 그 이유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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