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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북스 올여름 독서 계획 10. 소셜 미디어를 끝장내자 혼자 되기 싫은 욕망과 정보 기술이 만나더니 사회 매체가 생겼다. 만남에서 시작하더니 파는 일과 사는 일, 가르치고 배우는 일 그리고 나라를 넘기고 세우는 일까지 맡게 되었다. 사회 소통 문턱은 점점 더 낮아지고 보고 듣는 시간은 점점 더 길어지고 급기야 너도나도 한마디씩 거들기 …

귀재의 노년 평기자로 출발해 신문사 사장이 되다. 국내 5개 스포츠지 중 3개를 창간하다. 한글 전용, 가로 쓰기, 원색 편집 신문 처음 만들다. 자신이 돈을 모아 신문 만들고 사주 경영자 되다. 한국 신문의 귀재 이상우, 그의 노년은 어떨까? <<권력은 짧고 언론은 영원하다>>는 이상우의 최신작이다. 1958년 언론계 입문하여 반세기를 넘긴 “영원한 청년 …

미디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까? 이상우와 배선영은 ‘미디어 다양성은 정말 좋은 것인가?’를 묻는다. 종편사업자 결정 과정에서 광휘를 날리는 다양성 가치에 대한 정면 충돌이다. 저자가 원했던 원제는 ‘미디어 다양성의 역설’이었다. 반증을 찾기 위해 깊은 탐사를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