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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

 

축제의 원칙|이벤트 연출가, 순간을 최고로 만드는 사람|이벤트의 천재들|창조적인 이벤트 전략 외
11 주말판

축제와 이벤트는 덧없다 축제와 이벤트는 불꽃놀이다. 준비는 길고 절정은 짧다. 화려하게 피었다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찰나를 영원으로 아로새길 수는 없는 걸까? 우리 존재가 꽃처럼 열릴 때 축제는 무용한 소비 행위고 일상 전복의 희열이며 몽상의 일탈 행위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매년 3000억 원의 돈을 들여 1000개의 축제를 만들어낸다. 이 책은 이 무용한 축제가 …


작가의 탄생|김 대리의 시나리오 작가 입문기|비주얼 스토리텔링|좋은 시나리오, 나쁜 시나리오 외
11 주말판

이야기의 연금술, 스토리텔링 같은 이야기라도 누구는 따분하고, 누구는 흥미롭다. 스토리텔링 때문이다. 같은 이야기, 다른 스토리텔링. 그 신비를 과학으로 풀어낸 책들을 만나보자. 작가는 우리 안에 있다 마이클 래비거는 “모든 사람은…어떤 중요한…경험이 있으며, 따라서…다른 사람에게 들려줄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문제는 방법이다. 이 책만큼 확실한 방법은 찾기 힘들다. …


광고와 예술|카피 없는 광고|Together Incredible 함께해서 놀라움을|세계는 이 광고에 놀랐다 외
11 주말판

자본주의의 꽃, 광고. 그 꽃을 활짝 피우는 크리에이티브. 성공 비결은 오직 하나 철저히 크리에이티브 할 것! 광고와 예술의 부적절한 관계? 예술은 고급하고 광고는 저급하다. 예술은 독창적이고 광고는 파생적이다. 예술은 영원하고 광고는 덧없다. 정말? 옛말이다. 예술과 광고의 경계가 사라지는 그곳에서 새로운 그 무엇이 탄생한다. 광고와 예술 | 배리 호프먼 | 윤태일 …


소셜 미디어와 사회 변동|인터넷 소셜 미디어와 저널리즘|사회관계자본과 인터넷|얼터너티브 인터넷 – 래디컬 미디어, 정치성과 창조성 외
11 주말판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의 제17대 국회의원은?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인>의 누나 전문기자는? 아직 모르신다구요? 쉬잇! 간첩, 아니 외계인으로 오인 받을지 모릅니다. 미디어 게릴라들의 무기가 다양해졌습니다. 그 화력도 상상 이상입니다. 소셜 미디어, 그 포성 없는 혁명 카다피 몰락, 희망버스 운행, 월가 점령, 투표 인증샷, 그리고 그루폰의 성장에서 K-pop의 확산까지. 세상을 휙휙 돌리는 중심축의 …


진리와 자유의 길
07 인문과학,인티전체,종교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안녕하세요. 북레터 인텔리겐치아입니다. 부처는 ‘깨달은 이’라는 뜻입니다. 진리를 깨닫고 자유인이 된 사람이죠. 2500년 전 밧칼리라는 사람은 병들어 회복할 가망이 없자, 마침 근처에 오신 부처님을 마지막으로 보고 싶어 합니다. 그 말을 들은 부처님은 밧칼리의 집에 방문해 위로합니다.  “얼마나 고생이 많으냐. 약은 먹었느냐?” “부처님, 저는 이제 살아날 가망이 없습니다. …


교육의 정치적 중립
인티전체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서울특별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졌습니다. 정당은 교육감 선거에 관여 행위를 할 수 없고, 후보자의 정당 표방 행위도 금지됩니다. 하지만 ‘보수 단일 후보’, ‘진보 진영 후보’와 같은 말이 자연스레 따라붙습니다. 한편 교육의 주체인 교원에게는 ‘정치적 중립’의 의무가 있습니다. 또 하나의 교육 주체 학생에게는 정치의 주요 행위로서 선거에 참여할 권한이 …


새로운 것, 합하는 것, 아름다운 것
인티전체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창의융합예술교육은 완결된 개념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새롭게 구성되는 열린 개념입니다. 구성 원리는 창의, 융합, 예술, 교육 개념과 논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것, 합하는 것, 아름다운 것, 그리고 그 안에서 배우고 가르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창의융합예술교육》 창의융합예술교육이란 무엇일까요?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이론과 현장에 …


AI며들다
인티전체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여기저기서 AI 이야기가 오르내립니다. 낯선 전문 용어들은 불안감만 자아내고, 추상적인 논의나 파편적인 사례는 진부하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AI는 단순 기술 차원을 탈피해 삶의 전 영역에 서서히 스며들며 우리의 행동, 사고방식, 가치관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습니다. 어떻게 격변하는 세상에서 주도권을 잃지 않고 AI와 공존할 …


청소년은 성적 존재다
교육,인티전체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모든 사람은 성적 존재이며, 청소년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나 한국 교육은 보호라는 미명하에 청소년의 성을 통제해 왔습니다. 우리는 왜곡된 방식의 예방에 초점을 맞춘 성교육이 어떤 폐해를 낳는지 경험했습니다. 청소년은 성교육의 대상이 아니라 성적 권리를 가진 실천의 주체입니다. 그것을 인정하는 데서 새로운 교육이 시작됩니다. 안전하고 평등한 초·중등학교 성교육 ≪학교에서 …


포괄적 공론장에서 함께 말하기
교육,인티전체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메시지는 끊임없이 주고받지만 진짜 소통은 드뭅니다. ‘좋아요’만큼이나 혐오도 넘쳐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좋은 대화입니다.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포괄적 공론장입니다. 좋은 대화는 일상과 교육을 바꿉니다. 그 시작을 돕는 마중물이 될 책을 소개합니다. 모두의 즐거움을 위한 대화, <<포괄적 성교육>> 우리 모두는 성적 존재로 태어나고 성적 존재로 살다가 …


미디어, 기울어진 운동장
인티전체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미디어 생산, 유통, 이용은 진공에서 이뤄지지 않습니다. 미디어는 거울처럼 기울어진 우리 사회를 반영합니다. 그렇기에 누가 그 앞에 서느냐에 따라 다른 것을 비춥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자연스러운 것, 바람직한 것일까요? 미디어 경험과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학이시습의 책을 소개합니다. 성별에 따른 미디어 경험 차이, 왜 그럴까? …


전쟁과 저항의 시대 20세기 독일의 문제작
인티전체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안녕하세요. 북레터 인텔리겐치아입니다. 20세기는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전쟁과 폭력이 난무했고 그에 맞서 저항과 혁명에 불이 붙었습니다. 극적인 역사의 현장 그 중심에 독일이 있었습니다. 독일의 작가들은 끊임없이 경험을 반추하고 지워진 흔적을 찾아내고 힘없이 스러진 사람을 기억합니다. 아나 제거스는 말합니다. “이름 없이 사라져 간 사람들의 이름을 우리가 항상 떠올리지 않는다면, …


한국 교육의 동력, 학부모
교육,인티전체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안녕하세요. 북레터 인텔리겐치아입니다. 한국 교육 성장에서 학부모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는 교육 문제를 해결할 힘을 가진 존재보다는 교육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당해 왔습니다. 학생, 교사와 함께 교육의 3주체로 꼽히는 학부모는 왜 들러리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요? 학부모를 한국 교육의 변화와 성장 동력으로 …


학교에 불어온 새로운 바람
07 인문과학,교육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안녕하세요. 북레터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우리 교육 현장에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단순 교육 기법, 근시안적 정책이나 법률 개정만으로는 바뀌지 않는 것들이지요.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철학, 교육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질서는 어디에 있을까요? 교육 현장은 물론 우리 사회를 회복시킬 신선한 바람을 함께 …


당신 곁의 특별한 학습자들
07 인문과학,교육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안녕하세요. 북레터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사람에 따라 배우는 이유, 배우는 방법은 모두 다릅니다. 이런 차이는 가르치는 이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저마다의 욕구를 지닌 다양한 학습자들은 서로의 배움을 풍성하게 하게 때문이지요. 당신 곁의 다양한, 그리고 특별한 학습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낯선 장소에서 낯선 언어로 학습하는 이들 ≪중도입국청소년의 학교생활≫ 나고 자란 곳을 갑자기 …


스토리산업의 경쟁력 ≪웹툰 1, 2≫
인티전체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안녕하세요. 북레터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웹툰은 생산 측면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했습니다. 디지털 저작툴과 디바이스는 창작과 소비의 경계를 지우며 웹툰 특유의 상호작용성을 보여줬지요. 소비 측면에서는 스마트 환경에 맞는 속도와 공감 연출, 가독성 높은 디자인이 거의 환상입니다. 이제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웹툰을 소비하고, 좋아하는 작품을 공유하며, 댓글이나 커뮤니티 활동에도 기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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