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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총서 201~300 출간 특집 2. 커뮤니케이션의 젊은 피
이해총서

2582호 | 2015년 5월 12일 발행 이해총서 201~300 출간 특집 2. 커뮤니케이션의 젊은 피 지금 이 순간 성장하는 젊은 지식 10선 지식이 젊다? 속된, 익지 못한, 믿기 싫은 지식인가?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가 생각하는 젊은 지식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 그러나 가능성이 높은 지식입니다. 누가 이런 책을 쓰는가? 호기심과 도전의식, 사물과 현상에 대한 실존주의자들입니다. …


한국동시문학선집 기획위원 인터뷰
한국근현대문학

2570호 | 2015년 5월 4일 발행 한국근현대 동시 역사 100년의 쾌거 한국 동시, 이제 다시 출발! 한국근현대 동시 역사 100년의 쾌거, 작가 111명, 작품 9940편이 100권의 책에 담겨 출판되었다.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가 기획하고 지만지가 펴낸 한국동시문학선집은 한국 동시의 역사이고 좌표다. 여기부터 한국 동시의 역사는 다시 시작된다. 동시란? 동시는 사물의 속성을 동심으로 포착해 …


이청준 작품집
한국근현대문학

2567호 | 2015년 5월 1일 발행 이청준의 현실, 관념의 이편 김연숙이 엮은 ≪초판본 이청준 작품집≫ 한국 현대에서 형과 동생 한국 전쟁을 겪은 형은 병신이다. 행동하지만 잃을 뿐이다. 전쟁을 겪지 않은 동생은 머저리다. 생각은 자유롭지만 얻지 못한다. 경험과 관념은 실천과 개념이 되지 못했다. 한국의 현대사다. 형은 나를 쏘아본 채 손으로는 계속 …


상대성 이론과 선험적 지식
물리,서양철학

2565호 | 2015년 4월 30일 발행 과학하는 철학자, 한스 라이헨바흐 강형구가 옮긴 한스 라이헨바흐(Hans Reichenbach)의 ≪상대성 이론과 선험적 지식(Relativitatstheorie und Erkenntnis Apriori)≫ 절대 진리의 상대성 경험 없이 알 수 있고 절대로 바뀌지 않으며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 있는가? 시간과 공간이 그렇다고 칸트는 말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시간은 빠르거나 늦어지고 공간은 커졌다 …


운명
전체,프랑스와 퀘벡문학

2561호 | 2015년 4월 28일 발행 최복현이 옮긴 알프레드 드 비니(Alfred de Vigny)의 ≪운명(Les Destinées)≫ 침묵의 이유 인간이 불행에 빠졌을 때, 자연은 언제나 무정하고 신은 나타나지 않는다. 신음하고 울고 기도하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운명은 자비가 없다. 무한히 크고 무거울 뿐이다. 침묵 외에 인간의 선택은 없다. 이 땅 위에 존재하는 것, 남아 …


강신재 작품집
한국근현대문학

2559호 | 2015년 4월 27일 발행 강신재 소설이 부정하고 부정하는 것 이성천이 엮은 ≪초판본 강신재 작품집≫ 오빠를 사랑한다 포기하면 일상의 평화, 추구하면 사회의 질책이 따른다. 강신재의 태도는 선명하다. 사랑에 죄의식 따위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런 일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그러다 절망을 만나면? 공상이 시작된다. 그에게서는 언제나 비누 냄새가 난다. 아니 …


가르실라소 시전집
스페인 포르투갈 중남미문학

2554호 | 2015년 4월 23일 발행 신플라톤주의 사랑, ≪가르실라소 시전집≫ 최낙원이 옮긴 가르실라소 데 라 베가(Garcilaso de la Vega)의 ≪가르실라소 시전집(Poesías de Garcilaso de la Vega)≫ 신플라톤주의 사랑 가르실라소는 인간을 사랑한다. 플라톤주의는 여인을 멀리하지만 신플라톤주의에서 여인의 육체는 영혼의 아름다움으로 발전된다. 이제 사랑은 천사의 자리에서 내려와 땅을 밟는다 소네트 23 장미와 …


미네티
유럽문학

2552호 | 2015년 4월 22일 발행 이 나라는 내 나라가 아니다 류은희가 옮긴 토마스 베른하르트(Thomas Bernhard)의 ≪미네티(Minetti)≫ 내 조국에서 내 작품을 출판 공연할 수 없음. 나치 독일과의 합병, 과거 청산의 부재, 극우 편향과 보수성, 그러고도 뻔뻔하게 살아 있는 나라. 작가는 자신의 조국을 비난한다. 오스트리아는 검열과 금지로 대답한다. 죽기 이틀 전 …


창조경제 정책의 이해
경제와 경영,이해총서

2549호 | 2015년 4월 21일 발행 김대호가 안내하는 창조경제의 길 김대호가 쓴 <<창조경제 정책의 이해>> 창조경제, 영국과 한국의 차이 영국은 1997년, 한국은 2013년에 창조경제가 국정 기조로 등장한다. 둘의 차이는 뭔가? 영국은 문화와 예술 중심의 창조, 한국은 창업 생태계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추진한다. 목적은 같다. 더 많은 일자리가 필요하다. “미국항공우주국에서 열을 동시에 …


해석학의 탄생 천줄읽기
서양철학

2547호 | 2015년 4월 20일 발행 손승남이 안내하는 해석학의 탄생사 손승남이 뽑아 옮긴 빌헬름 딜타이(Wilhelm Dilthey)의 ≪해석학의 탄생(Die Entstehung der Hermeneutik) 천줄읽기≫ 해석학이란 무엇인가? 문서로 기록된 유품에 대한 해석의 기술이다. 어떻게 해석하는가? 저자의 심리 상태를 파악한다. 전체 저술을 통해 특정 작품을 통찰한다. 이렇게 하면 저자도 모르는 사실을 해석자는 알게 된다. …


여단장
러시아문학

2543호 | 2015년 4월 16일 발행 러시아 풍속 코미디의 비판 의식 조주관이 옮긴 데니스 폰비진(Денис И. Фонвизин)의 ≪여단장((Бригадир)≫ 풍속 코미디의 웃음 폭탄 멀쩡하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달라진다. 전통을 부정하고 주변을 비난하고 자신을 부인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자신이라고 우겨 댄다. 관객은 웃기 시작한다. 자아의 부재는 언제나 남을 웃긴다. 여단장 아내: 오, 부인! 고문관님이 …


자불어 천줄읽기
중국 홍콩 대만문학

2541호 | 2015년 4월 15일 발행 공자가 말하지 않은 것, ≪자불어(子不語) 천줄읽기≫ 박정숙이 옮긴 원매(袁枚)의 ≪자불어(子不語) 천줄읽기≫ 공자 대신 원매가 말한 것 괴상한 것, 힘쓰는 것, 어지러운 것 그리고 귀신에 대해 공자는 말하지 않았다. 원매가 이런 이야기를 널리 모아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말보다 삶이 더 풍부하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심씨가 잠자리에 …


복잡계 PR
이해총서,홍보

2538호 | 2015년 4월 14일 발행 김일철이 안내하는 복잡계 피아르 김일철이 쓴 <<복잡계 PR>> 피아르가 먹히지 않는 이유 선형 사고, 시계열 인식, 단순계의 관점은 현실을 설명하지 못한다. 쌍방향 네트워크 사회에 더 이상 공중은 없기 때문이다. 무엇이 필요한가? 복잡한 것을 복잡한 대로 간명하게 이해하는 관점, 곧 복잡계 이론이 필요하다. “PR가 실패를 …


러시아와 유럽 천줄읽기
인류

2539호 | 2015년 4월 14일 발행 러시아, 유럽의 미래 이혜승이 뽑아 옮긴 니콜라이 다닐렙스키(Николай Я. Данилевский)의 <<러시아와 유럽(Россия и Европа)>> 천년 대국의 잠재력 유럽의 변방, 동토의 제국, 신비의 대지, 곧 러시아의 이미지다. 다닐렙스키는 이곳에서 인류의 미래를 발견한다. 뛰어난 정치 능력과 안정된 사회경제 체제를 지적한다. 그에게 러시아는 유럽의 미래였다. 슬라브 문화의 …


이러닝과 저작권
,이해총서

2536호 | 2015년 4월 13일 발행 인터넷에서 저작권을 해결하는 방법 김윤명이 쓴 <<이러닝과 저작권>> 저작권을 여는 네 가지 열쇠 창작은 자유다. 그러나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으므로 새로운 것은 과거의 것이다. 그래서 다툼이 시작되면 법원은 네 가지를 살핀다. 영리성 여부, 종류와 용도, 양과 의미 그리고 시장 대체성이다. 먼저 살피면 싸우지 …


마호메트와 샤를마뉴 천줄읽기
서양사

2534호 | 2015년 4월 10일 발행 20세기 역사 논쟁을 폭발시킨 문제작, ≪마호메트와 샤를마뉴(Mahomet et Charlemagne)≫ 강일휴가 뽑아 옮긴 앙리 피렌(Henri Pirenne)의 ≪마호메트와 샤를마뉴(Mahomet et Charlemagne) 천줄읽기≫ 중세는 누가 만들었을까? 암흑의 시간, 종교의 시간, 봉건의 시간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그리스와 로마의 로고스와 민주주의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중세의 문을 연 샤를마뉴의 뒤에는 마호메트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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