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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

 

78개의 최신 사례로 보는 미디어 윤리
2학기에 꼭 권하는 책

김춘옥이 옮긴 클리퍼드 크리스천스(Clifford G. Christians) 외 공저 <<78개 최신 사례로 보는 미디어 윤리(Media Ethics: cases and moral reasoning)>> 저널리즘은 기술과 열정인가? 미국 미디어가 직원 책용 때 언론학 전공자에게 점수를 더 주는 이유는 간단하다. 언론이 무엇인지, 무엇을 하고 하지 않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으리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철학과 윤리다. …


3막의 비밀
2학기에 꼭 권하는 책

권승태의 <<3막의 비밀: 스토리텔링의 보편적 법칙>> 모든 이야기에 3막이 있다 들을 만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언제나 3을 생각한다. 목표 위기 해결이다. 행동과 갈등으로 긴장과 이완의 천을 짜는 스토리텔러는 3의 연금술사다. 3막을 알면 황금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왜 우리 학생들이 <<3막의 비밀>>을 읽어야 하나? 무엇을 보여 주든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


플라톤의 그림자
2학기에 꼭 권하는 책

여은호와 박경우가 옮긴 마이클 듀스(Michael Dues)와 메리 브라운(Mary Brown)의 <<플라톤의 그림자(Boxing Plato’s Shadow)>> 플라톤의 그림자와 한판 승부 공부는 현재 관심에서 비롯되지만 잎과 줄기를 더듬고 뿌리를 살피지 않으면 튼실한 과실은 무망한 꿈이다. 커뮤니케이션학이 뭐냐고 물어보라? 답할 수 있는 자 누구인가? 우리가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밟고 가야 하는 작은 이유다. 학생들은 커뮤니케이션학이 …


박학한 무지
서양철학

가장 확실한 진리 아리스토텔레스가 생각하는 가장 확실한 진리는 모순율이다. 쿠자누스는 한발 더 나간다. 모순을 넘어서는 절대 진리를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대립물이 합일될 때 간으하다. 그것이 언제인가? 인간의 사고를 초월할 때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참되게 설 때 가능하다. 무엇이 참된가? 박학한 무지다. 모순인가? 사실이다. “유한한 정신은 닮음을 통해서는 사물의 …


로도귄
희곡

프랑스 희곡, 순수비극, 코르네유 신간 <<로도귄Rodogune>> 불행의 공식 주인공 클레오파트르는 권력을 좋아한다. 그것을 추구한다. 여기까지 문제는 없다. 문제는 정념에서 시작된다. 감정에 따라 일어나는, 억누르기 힘든 생각, 불꽃처럼 일어난다. 권력을 얻는데 실패한다면 스스로를 멸망시켜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 공식이므로 예외는 없다. 로도귄이 누구인가? 파르티아 공주다. 클레오파트르의 남편 데메트리우스와 결혼했다가 그가 …


지식을 만드는 지식 천줄읽기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Ⅱ : 천줄읽기 ≪죄와 벌≫을 읽어 보셨나요? 아직 못 읽었다고 주눅 들 필요 없습니다. 러시아 문학 석ㆍ박사 중에도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을 다 읽은 사람이 드물다고 합니다. 누구나 읽어야 하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그래서 결국 아무도 읽지 않는 고전. 발췌본 고전 시리즈 <천줄읽기>는 그 같은 역설을 …


데르자빈 시선
러시아문학

러시아 시, 18세기 송시 신간 <<데르자빈 시선>> 우비 순트, 브레비타스 비타이 러시아 시의 아버지라는 18세기 시인 가브릴라 데르자빈은 묻는다. 그대 지금 어디 있는가? 인생은 한바탕 짧은 꿈인가? 그가 애창했던 다섯 가지 토포이, 곧 카르페 디엠, 메멘토 모리, 우비 순트, 브레비타스 비타이, 바니타스는 죽음을 통해 삶의 광채를 드러낸다. 무상 시간의 강은 …


플라톤의 그림자, 인간 커뮤니케이션 연구의 역사
사회학

커뮤니케이션 이론, 수사학 신간 <<플라톤의 그림자와 겨루며>> 플라톤, 당신이 틀렸어! 커뮤니케이션이 뭔가, 또는 커뮤니케이션학이란 뭔가, 또는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이 뭔가라는 질문을 받고 스스로 만족할 만한 대답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은 불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면 이제 그에게 시비를 걸 때가 되었다. 플라톤, 당신이 틀렸어! 원제 <<Boxing Plato’s Shadow>>는 무슨 …


철학과 상담 1: 왜 철학상담인가?
서양철학

學而時習 신간 소개, <<철학과 상담>> 철학하세요 석가, 노자, 공자, 예수 그리고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맹자, 주자, 퇴계, 율곡은? 철학자다. 공통점은? 철학상담 전문가다. 인생의 진리와 삶의 방식을 상담했고 지혜를 가르치려 애썼다. 그들에게 철학은 지혜를 사랑하는 행동이었다. 학설을 외우거나 도그마를 전파하지 않았다. 질곡의 시간을 지나 이제 철학은 실천력을 찾았다. 철학상담은 사람이 자신의 …


게임의 변신|게임 중독과 셧다운제|새로운 세대의 등장, 게임제너레이션|비디오게임 외
11 주말판

‘악마’의 귀환을 갈망하다 그들은 ‘악마’의 귀환을 기다렸다 아들 “저 오늘 학교 안 갈래요.” 어머니 “왜 그러니? 이유가 뭐야?” 아들 “악마를 잡아 성역을 수호해야 하니까요.” 어머니 “그래도 가야지. 네가 선생님인데 안 가면 어떡하니?” ‘악마의 게임’ <디아블로3> 출시 얘기다. <디아블로>가 뭐기에? 게임이 뭐기에? 컴퓨터 게임에 대한 반성적 사유 이 책은 게임을 둘러싼 …


억압받는 사람들을 위한 비디오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게임에서 진정성을 느꼈다 프라스카의 게임은 반아리스토텔레스다. 브레히트의 객관성, 피아제의 구성주의, 프레이리의 민중주의가 숨쉰다. 게임에서 가능해? 인간을 향한 진정성이 느껴진다. <<억압받는 사람들을 위한 비디오게임>>의 저자 프라스카(Gonzalo Frasca)와 동료들이 진행하는 진지한 게임들(serious games), 뉴스게이밍 (newsgaming), 교육적 게임(educational games), 다큐게이밍(docugaming)은 대안적 게임을 향한 원대한 목표를 보여준다. 그가 만든 <Big Fat Awesome House Party>는 …


페드르
프랑스와 퀘벡문학

금지된 정념과 합리적 이성 아리스토텔레스가 비극의 주인공에게 요구하는 모든 장점을 가진 인물, 오직 신의 분노에 의해 부적절한 정념에 빠져든 인물. <<페드르>>는 프랑스 고전 비극의 정수다. 라신은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극장을 떠난다. 신의 뜻인가? 송민숙이 12음절 알렉상드랭의 운율을 살려 냈다.  


논증의 역사
커뮤니케이션 이론

간단 명료한 논증의 역사 필립 브르통과 질 고티에는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시작해 페렐만과 툴민에 이르기까지, 논증의 역사를 순식간에 설명한다. 옮긴이 장혜영은 논술과 말하기, 토론을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이론서를 찾다가 ≪논증의 역사≫를 발견했다고 한다.


수사학 이론
말하기

우리는 왜 말하는가? 아리스토텔레스가 대답한다. “말의 사용은 인간에게 영향을 주기 위해서다.” ≪수사학 이론≫은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고 의사를 결정하며 자신에 대해 알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주제 중심의 분류법, 이론과 실제의 균형 감각을 통해 티모시 보셔스는 가장 오래된 학문을 오늘의 지혜로 살려내는 데 성공했다.


컴퓨터는 극장이다
뉴미디어

아리스토텔레스와 인터랙티브 컴퓨팅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과 인터페이스를 설명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이 책은 그 자체로 전자문명 시대의 고전이다. 브렌다 로렐의 ≪컴퓨터는 극장이다≫는 컴퓨터가 인간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을 흥미롭고 명료하게 설명한다.


형이상학 천줄읽기
서양철학

모든 학문의 공통적 원리 형이상학은 그것을 묻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이 학문을 ‘지혜’ 또는 ‘제일철학’이라고 불렀다. 한석환은 <<형이상학>> 전체 14권 가운데 5권을 골라 발췌했다. 원전에는 원전의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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