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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

 

아엘리타
러시아문학

소비에트, 1920년의 유토피아 톨스토이는 화성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당대의 소비에트다. 1925년의 페트로그라드 역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돌아온 레닌그라드를 가리킨다. 러시아 문학 최초의 공상과학 소설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의한 현실의 개선을 꿈꾼다. 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의 ≪아엘리타≫. 자체 제작한 우주선을 타고 화성에 간 두 사나이 로스와 구세프. 이어 화성의 최고 통치자 투스쿠프의 딸 아엘리타와 로스의 …


소셜 미디어와 사회 변동|인터넷 소셜 미디어와 저널리즘|사회관계자본과 인터넷|얼터너티브 인터넷 – 래디컬 미디어, 정치성과 창조성 외
11 주말판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의 제17대 국회의원은?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인>의 누나 전문기자는? 아직 모르신다구요? 쉬잇! 간첩, 아니 외계인으로 오인 받을지 모릅니다. 미디어 게릴라들의 무기가 다양해졌습니다. 그 화력도 상상 이상입니다. 소셜 미디어, 그 포성 없는 혁명 카다피 몰락, 희망버스 운행, 월가 점령, 투표 인증샷, 그리고 그루폰의 성장에서 K-pop의 확산까지. 세상을 휙휙 돌리는 중심축의 …


소셜 미디어와 사회 변동
SNS,뉴미디어

소셜하게 생각하라 카다피 몰락, 영국 청년 폭동, 희망 버스 운행, 앱 스토어 비즈니스, 삼성의 긴장, K-pop 확산, 주커버그의 고민 그리고 맛집 기행까지. 세상을 휙휙 돌리는 중심축의 이름은? <<소셜미디어와 사회 변동>>은 어원에서 전망까지, 더욱 더 ‘소셜’해지는 ‘소사이어티’의 변화를 꼼꼼히 추적한다.


여우 이야기
프랑스와 퀘벡문학

사람 같은 짐승들의 세상 프랑스의 12~13세기. 거듭되는 대기근과 이어지는 전쟁, 발호하는 사제와 수탈하는 수도원을 피해 민중은 무덤 속 안식을 갈망했다. <<여우 이야기>>는 짐승의 이름으로 인간을 평가한다. 간계와 탐욕, 파렴치와 잔혹. 사람 같은 짐승의 세계를 간결 소박하게 묘사했다. 생생하다.  


초의시고
한국고전문학

마음은 멀고 시간은 더디 가는 곳 그대가 편안히 수양하는 곳은 마음 멀고 시간은 더디 가는 곳. 길은 그윽이 난초 섬돌까지 이어지고 문 앞에는 굽은 호수가 펼쳐져 있지. 약초 달이면서 무료함을 떨치고 차 맛보면서 졸음을 쫓는다오. 그 옛날 산수에 묻혀 살자는 약속 가을이라야 지킬 수 있으리.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초의시고>>의 <도촌 선생이 …


삶의 형식들 천줄읽기
서양철학

인간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역사만이 대답할 수 있다.” 인류는 삶의 의미를 잃어 가고, 문화의 구조를 분석해 삶의 원형을 추려 낸 것은 슈프랑거였다. 해석을 넘어 실천을 발견함으로써 그는 역사주의의 상대주의적 오류를 넘어선다. 이상오가 10% 발췌 번역한 <<삶의 형식들>>. 에두아르트 슈프랑거(Eduard Spranger), 1882~1963



(이미지준비중)
한국사회의 미디어 출현과 수용 : 1880~1980
미디어이론

식민지 근대에서 한국인의 미디어 생활 조선총독부 극비문서를 검토하던 김영희는 뜻밖의 사실을 만난다. 식민지 조선인들이 일본어 신문과 라디오 방송에 긍정적이었다는 사실. 친일행위인가? 이런 현상은 미군 점령기에도 이어진다. 반민족인가?


약자들의 힘
독일문학

약자, 또는 역사 발전의 주체 스페인 해방 전쟁에서 전사한 아들의 뒤를 이어 종군하는 어머니, 탈영한 독일 병사를 숨겨 준 처녀, 에티오피아를 침공한 이탈리아군을 산으로 유인해 함정에 빠뜨리는 소년, 히틀러에 저항하다 강제 수용소에서 죽어 간 젊은 지도자, 프랑스 병사에게 이해관계를 초월한 사랑을 바치는 독일 처녀,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해 겪어야 하는 …


랭제뉘
프랑스와 퀘벡문학

부담 없이, 볼테르를 직접 만나 볼 기회 <<랭제뉘>>는 1767년 봄에 집필되고 7월에 인쇄되어 8월에 제네바에서는 익명으로, 이어 파리에서 출간되었으나 경찰에 의해 즉각 회수되었다. 볼테르가 가장 마지막에 재미를 붙인 장르는 철학 콩트였다. 이 책은 이효숙이 한국에 처음 소개하는 볼테르 사회.정치 풍자문학의 백미다.


디자인은 보이지 않는다 천줄읽기
디자인

디자인에 대한 진지한 질문 모양의 디자인에서 기능의 디자인으로, 이어 관계의 디자인에서 생태의 디자인으로, 세계는 빠르게 진화한다. 부르크하르트는 이제 <<디자인은 보이지 않는다>> 고 말한다.


인사이트 마케팅
마케팅 이론

소비자의 무의식을 통찰하는 인사이트 왠지 느낌이 좋다. 왠지 끌린다. 소비자가 자신도 모르게 취하는 행동의 중심이 되는 심리, 곧 의사 결정의 원인이 되는 무의식을 통찰하여 마케팅하는 방법을 ≪인사이트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책의 모든 내용을 독자가 직관할 수 있도록 항목마다 멋진 다이어그램을 장착하였습니다.


미디어와 일상
미디어이론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의 일상, 근대의 진실 우리가 먹는 이유는 배고픔 떄문이지만, 그 결과는 비만과 성인병, 다이어트와 외식산업의 출현이다. 텔레비전은 우리의 인식을 전세계로 확장하지만 육체는 점점 더 방안으로 기어든다.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가 뭘 원하고 있는지, 사실 우리는 잘 모른다. ≪미디어와 일상≫은 그 진실의 양면을 모두 탐색한다.


속일본기 2
동양사

한국과 일본 고대사의 맨살이 드러난다 <<속일본기1>>에 이어 <<속일본기2>> 드디어 등장. <<삼국유사>>나 <<삼국사기>>로는 알 수 없었던 한국의 고대사를 보완하는 일본의 대표적 역사서다. 지만지클래식은 <<속일본기3>과 <<속일본기4>>를 계속 출간해 우리 고대사 연구의 숙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밀짚모자
희곡

버라이어티 또는 보드빌, 아니면 거리의 소리? 일상의 논리가 환상의 광기와 교차하면서 새로운 부조리의 논리를 만들어 내는 라비슈의 대표작 <<이탈리아 밀짚모자>>. 관객이 웃다가 졸도해 병원에 실려 갔다는 그 작품. 지만지가 처음 소개합니다.


열두 누각 이야기 천줄읽기
중국 홍콩 대만문학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1600년대 청나라 문학의 베스트셀러 대사가 음탕하며 저속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독특한 풍치와 생동감이 흘러넘친다. 줄거리 안배 역시 뛰어나서 읽는 이들로 하여금 기이한 체험을 하게 할 정도다. 청나라의 대표 소설가 이어의 현존하는 가장 완전무결한 작품, ≪열두 누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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