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이, 볼테르를 직접 만나 볼 기회 <<랭제뉘>>는 1767년 봄에 집필되고 7월에 인쇄되어 8월에 제네바에서는 익명으로, 이어 파리에서 출간되었으나 경찰에 의해 즉각 회수되었다. 볼테르가 가장 마지막에 재미를 붙인 장르는 철학 콩트였다. 이 책은 이효숙이 한국에 처음 소개하는 볼테르 사회.정치 풍자문학의 백미다.
소비자의 무의식을 통찰하는 인사이트 왠지 느낌이 좋다. 왠지 끌린다. 소비자가 자신도 모르게 취하는 행동의 중심이 되는 심리, 곧 의사 결정의 원인이 되는 무의식을 통찰하여 마케팅하는 방법을 ≪인사이트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책의 모든 내용을 독자가 직관할 수 있도록 항목마다 멋진 다이어그램을 장착하였습니다.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의 일상, 근대의 진실 우리가 먹는 이유는 배고픔 떄문이지만, 그 결과는 비만과 성인병, 다이어트와 외식산업의 출현이다. 텔레비전은 우리의 인식을 전세계로 확장하지만 육체는 점점 더 방안으로 기어든다.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가 뭘 원하고 있는지, 사실 우리는 잘 모른다. ≪미디어와 일상≫은 그 진실의 양면을 모두 탐색한다.
한국과 일본 고대사의 맨살이 드러난다 <<속일본기1>>에 이어 <<속일본기2>> 드디어 등장. <<삼국유사>>나 <<삼국사기>>로는 알 수 없었던 한국의 고대사를 보완하는 일본의 대표적 역사서다. 지만지클래식은 <<속일본기3>과 <<속일본기4>>를 계속 출간해 우리 고대사 연구의 숙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1600년대 청나라 문학의 베스트셀러 대사가 음탕하며 저속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독특한 풍치와 생동감이 흘러넘친다. 줄거리 안배 역시 뛰어나서 읽는 이들로 하여금 기이한 체험을 하게 할 정도다. 청나라의 대표 소설가 이어의 현존하는 가장 완전무결한 작품, ≪열두 누각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