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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

 

광고,홍보 실무특강
광고

제일기획 노하우 제일기획 사장 김낙회의 말이다. “광고학 책은 많다. 홍보학 책도 많다. 실무 출신이 쓴 책도 많다. 그러나 광고에서 홍보까지 전문가의 경험을 담은 책은 없다.” <<광고홍보 실무 특강>>은 3쇄째다. 이 책의 저자는 조용석·오창일·이상훈·김규철·김혜성·최환진·박정래·이현우·이화자·하봉준·조삼섭·김찬석·김한주·연   일·손상만이다. 모두 제일기획에서 일했고 교수가 되어 광고와 홍보를 가르친다.


힌두 스와라지 | 중국 동남부 종족 조직 | 여정의 두루마리 | 중앙아메리카 치아빠스와 유까딴 여행에서 있었던 일 외
11 주말판

편견의 장막을 젖혀라 낯설면 두렵고, 두려우면 다가가기 어렵다. 세상을 문명과 야만으로 나누던 시절, 편견의 장막을 젖혔던 고전들을 만나 보자. 함께 어울려 살아갈 미래가 그 속에 담겨 있다. 인도는 왜 식민지가 되었나 “영국이 인도를 점령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에게 바친 것입니다. 그들이 인도에 있는 것은 힘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을 붙잡고 …


유토피아 천줄읽기
정치

없는, 그러나 꼭 있는 현실을 비판하고 이상을 지향하는 모든 사회운동의 기초가 된 책. 모든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의 원조. 그러나 한 번도 실현되지 않았고 어떤 실체와도 같지 않은 상상력. 분명히 없지만 끝없이 생겨나는 유토피아다. ≪유토피아(De Optimo reipublicae statu, deque nova insula Utopia)≫는 500년 전의 사상가 토머스 모어(Thomas More)의 상상력이지만 지금도 빛을 잃지 …


권력은 짧고 언론은 영원하다
저널리즘

귀재의 노년 평기자로 출발해 신문사 사장이 되다. 국내 5개 스포츠지 중 3개를 창간하다. 한글 전용, 가로 쓰기, 원색 편집 신문 처음 만들다. 자신이 돈을 모아 신문 만들고 사주 경영자 되다. 한국 신문의 귀재 이상우, 그의 노년은 어떨까? <<권력은 짧고 언론은 영원하다>>는 이상우의 최신작이다. 1958년 언론계 입문하여 반세기를 넘긴 “영원한 청년 …


신문의 역사|사라지는 신문 독자|신문의 미래|한국의 인터넷 신문 외
11 주말판,저널리즘

신문은 죽었다 정말? 아니다. 아직까지는. 그럼 이후로는? 신문은 진실한가 진실의 적은 많다. 권력이 물러난 자리에 사주가 있고 사주가 물러난 자리에 광고주가 있으며 광고주가 비켜준 자리에는 편견과 탐욕이 자리 잡는다. 이상철은 신문을 탐사한다. 역사를 추적하면 끝에서 현실을 만난다. 신문의 역사 | 이상철 여론이 야만이 될 때 신문은 인터넷 포털에 흡수되었다. 포털은 …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천줄읽기
서양철학

조문 논쟁에 대한 베르그송의 견해 배타적 애국심을 보편적 인류애로 발전시켜야 한다. 이성과 도덕적 강제로는 불가능하다. 예수와 석가나 마호메트를 보라. 그들을 따르려는 사랑의 실천만이 남북한의 기본 모순을 지양할 것이다. 저자 앙리 베르그송(Henri Bergson),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은 도덕과 종교의 의미와 원천을 생물학, 인류학, 형이상학의 눈으로 검토한다. 김재희가 원전의 30%를 골라 책의 …


모리츠 단편집
유럽문학

헝가리, 그러나 유머 그의 작품은 어둡다. 사람들은 가난하고 세상은 이상하다. 그런데 끝에는 희망과 사랑이 있고 행복과 유머가 넘친다. 우리에게 처음 소개되는 10편의 헝가리 단편소설이 그렇다. 모리츠 지그몬드(Moŕicz Zsigmond)는 20세기 헝가리 문학을 대표한다. 가슴 저미는 현실 속에서 내일의 희망을 찾아내는 작가의 진정성이 현대 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놓았다.


스피치 커뮤니케이션|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기술|리더라면, 이렇게 말해주세요 외
11 주말판

스피치의 달인 ‘아’ 다르고, ‘어’다른 게 말이다. 한 마디로 천 냥 빚도 갚는 게 말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신 이래로 인간사에서 말만큼 중요한 게 또 있을까. ‘말’에 대한 올바른 대접 서양의 스피치 이론과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접목시킨 스피치 핸드북.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스피치 기법들을 단편적으로 소개하는 방식을 피하고,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의 …


소셜 미디어와 사회 변동|인터넷 소셜 미디어와 저널리즘|사회관계자본과 인터넷|얼터너티브 인터넷 – 래디컬 미디어, 정치성과 창조성 외
11 주말판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의 제17대 국회의원은?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인>의 누나 전문기자는? 아직 모르신다구요? 쉬잇! 간첩, 아니 외계인으로 오인 받을지 모릅니다. 미디어 게릴라들의 무기가 다양해졌습니다. 그 화력도 상상 이상입니다. 소셜 미디어, 그 포성 없는 혁명 카다피 몰락, 희망버스 운행, 월가 점령, 투표 인증샷, 그리고 그루폰의 성장에서 K-pop의 확산까지. 세상을 휙휙 돌리는 중심축의 …


펠레아스와 멜리장드|마의 산|어두운 가로수길|히메네스 시선 외
02 문학,11 주말판

책 한 권에 17억원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에겐 메달과 증서와 1천만 크로나가 주어집니다. 1천만 크로나는 우리 돈으로 약 17억 원입니다. 대체 어떤 작품들이길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파랑새≫의 작가가 쓴 삼각관계 치정극. 드뷔시가 오페라로 작곡할 정 도로 당대 최고의 멜로드라마였다.|모리스 메테를링크|이용복 마의 산 토마스 만은 “문학은 천직이 아니라 저주”라고 했다. 저주받은 운명이 지천명의 나이를 …


신문의 역사
저널리즘

신문은 진실한가? 진실의 적은 많다. 권력이 물러난 자리에 사주가 있고 사주가 물러난 자리에 광고주가 있으며 광고주가 비껴준 자리에는 편견과 탐욕이 자리잡는다. 이상철은 신문을 탐사한다. 역사를 추적하면 끝에서 현실을 만난다.


스페인 연극
희곡

당신이 내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란인 어머니와 러시아계 유태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야스미나 레자가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그녀는 이 연극에서 극중 현실과 극중극 그리고 극중극중극을 설정한다. 어느 것이 현실이고 또 환상인가? 누가 나고 또 너인가? 상식은 언제나 믿음을 배신한다.  


쇼팔로비치 유랑 극단
유럽문학,희곡

배우들이 체포된다 찌는 듯한 여름날, 세르비아 우지체시 라키아 시장. <<쇼팔로비치 유랑 극단>>은 경찰서로 끌려간다. 점령군 치하의 시민들은 ‘행동으로 만들어 내는 이상과 환상’에 돌을 던진다. 그러나 작가는 꿈을 좇는다. 인간의 역경은 언제나 그것에 의해서만 용해되기 때문이다.


겐지이야기
일본문학

드디어 겐지이야기 원문 번역본 등장 ≪겐지 이야기(源氏物語)≫는 1백만 자가 넘는 세계 최고, 최장 장편소설이다. 등장인물만 400여 명. 주인공 히카루겐지의 이상적 생활이 11세기를 배경으로 그려지며 795수의 와카도 소개된다. 김종덕이 고대의 원문을 직접 골라 번역했다. 일본 문화와 미의식의 원천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다.


검은 양과 또 다른 우화들
스페인 포르투갈 중남미문학

소설이 한 줄? 그런데 명작? “깨어났을 때, 그 공룡은 여전히 거기 있었다.” 아우구스토 몬테로소의 작품 <그 공룡>의 전문이다. 전세계적 평가를 얻은 초단편소설의 고전이다. 문학에 더 이상 새로운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작가는 간결과 압축, 풍자와 아이러니, 역설을 사용해 가장 짧은 언어로 가장 독특한 문학성을 성취했다. 20세기 중남미 문학을 대표하는 그의 두 …


예이츠 시선
영국과 미국문학

너무 오래 사랑하지 말게나 우리에게는 이니스프리 호수 섬에서 콩밭 갈고 꿀벌 치는 전원시인으로 알려진 노벨문학상 수상 시인. 그러나 아일랜드 출신의 예이츠는 화합할 수 없는 것들의 이상적 화합을 꿈꾼 야심적 작가였다. ‘춤꾼과 춤 자체가’ 분리될 수 없듯 인생의 모든 것도 불가분의 관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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