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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과 미디어 생활 3. 잡지
출판

2639호 | 2015년 6월 17일 발행 한국전쟁과 미디어 생활 3/10 잡지 총성과 포성의 대지에 잡지가 피었다 문제는 하루의 끼니, 거처, 그리고 가족 소식이었다. 포성은 멈추지 않았고 전사자의 수는 늘어 갔다. 그런데 어떻게 <<사상계>>, <<희망>>, <<학원>>, <<신태양>>이 태어날 수 있었을까? 전쟁은 잡지를 원했기 때문이다.   1950년대는 한국전쟁의 참화를 겪으면서 잡지 발행에 …


모바일 미디어와 일상
모바일,이해총서

2624호 | 2015년 6월 8일 발행 송종현이 분석하는 모바일 미디어의 일상 송종현이 쓴 ≪모바일 미디어와 일상≫ 휴대폰이 만드는 소통과 소외 매일 대화하지만 얼굴 한 번 본 적 없다. 모바일 관계는 넓지만 옅다. 언제 끊어질지 알 수 없다. 그래서 더욱 집착하지만 바로 옆 사람과는 점점 더 멀어진다. 소통이 소외를 낳는다. “누군가와 …


브랜드 스토리텔링
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브랜드,이해총서

2621호 | 2015년 6월 5일 발행 성공한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한 가지 공통점 김태욱이 쓴 ≪브랜드 스토리텔링≫ 소비자는 어떤 이야기를 기억하는가? 스토리텔링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대세다. 그런데 소비자는 어떤 이야기를 좋아하는가? 성공한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공통점은 하나다. 쉽다는 점이다. 쉬우면 기억하고 잊지 않으면 그것을 산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정에 관한 소비자들의 체험 스토리로 광고를 …


박타령
한국고전문학

2620호 | 2015년 6월 4일 발행 인과응보, 불멸의 이유 신재효(申在孝)가 짓고 김창진(金昌辰)이 옮긴 ≪박타령≫ 불멸의 주제, 인과응보 선한 씨는 선한 열매를, 악한 씨는 악한 열매를 맺는다. 당연한가? 그렇게 믿고 그렇게 사는가? 因果應報는 누천년의 이야기 주제다. 우리가 그렇게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찌 다 이내 박통 모두 다 몹쓸 통, 첫 번 …


수리정신학
경제와 경영

2618호 | 2015년 6월 3일 발행 김진방이 소개하는 수리정신학 김진방이 옮긴 프랜시스 에지워스(Francis Y. Edgeworth)의 ≪수리정신학(Mathematical Psychics)≫ 인간 행동에 대한 수학의 대답 사회 관계는 교환 과정이다. 교환에는 계약이 필요하다. 어떤 계약이 모든 인간에게 가장 좋은가? ‘향유자의 수 × 향유 지속 기간 × 향유의 정도’ 미분의 최대 가능 적분을 얻을 수 …


소셜 미디어와 언론의 관계성
SNS,이해총서,저널리즘

2604호 | 2015년 5월 26일 발행 임종섭이 설명하는 미디어 기업의 소셜 미디어 전략 임종섭이 쓴 <<소셜 미디어와 언론의 관계성>> 언론사를 살리는 소셜 미디어 독자가 직접 뉴스 생산에 참여한다. 참여는 충성을 만든다. 충성은 지지자를 만든다. 지지자는 언론사 콘텐츠의 든든한 우군이다. 장기 접근이 관건이다. 광고 수익이 아니라 회원 확보가 지속가능성을 높인다. “소셜 …


간계와 사랑
독일문학,희곡

2603호 | 2015년 5월 25일 발행 시민 영웅의 시대 개막 이원양이 옮긴 프리드리히 실러(Friedrich Schiller)의 ≪간계와 사랑(Kabale und Liebe)≫ 시민 비극의 탄생 비극은 위대한 인간의 전유물이었다. 적어도 18세기 전까지는 그랬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론은 그러나, 신흥 부르주아지, 시민계급의 성장을 막지 못한다. 이제 시민이 영웅인 시대가 열렸다. 루이제: (아버지와 눈짓을 교환하는 고통스러운 갈등을 …


유디트: 5막 비극
독일문학

2596호 | 2015년 5월 20일 발행 헤벨과 신 또는 영웅의 멸망 윤도중이 옮긴 프리드리히 헤벨(Friedrich Hebbel)의 ≪유디트(Judith)≫ 신의 불완전성 조국과 믿음을 위해 소명을 맡는다. 더 큰 진리를 위해 작은 진리를 버린다. 인간은 신보다 작은 존재다. 그러나 후회가 찾아오고 양심이 흔들린다. 이제 깨닫는다. 신은 인간이 아니다. 홀로페르네스: 유디트, 나는 네 속을 …


엘렉트라
유럽문학,희곡

2592호 | 2015년 5월 18일 발행 소포클레스의 캐릭터 효과 김종환이 옮긴 소포클레스(Sophocles)의 ≪엘렉트라(Electra)≫ 엘렉트라, 정의로운 불의 선하고 똑똑하며 효성도 지극했다. 어머니가 아버지를 죽이고 아들을 버리고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자 딸은 달라진다. 사랑은 증오가 되고 효성은 살인이 된다. 클리타임네스트라: (집 안에서 울면서) 아, 아! 집 안에 도울 사람은 없고, 살인자만 가득하구나! …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201~300 출간 특집 4. 현장감 넘치는 주제 10선
이해총서

2586호 | 2015년 5월 14일 발행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201~300 출간 특집 4. 현장감 넘치는 주제 10선 문제 해결력이 빛나는 현장 노하우 10선 기본에 충실하라. 진부하지만 어쩔 수 없는, 정답이다.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는 현장, 창의와 노력이 분투하는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과 노하우가 빛나는 10권의 이해총서를 만나 보시라. 불확실한 정보에 설득력을 …


백토기 천줄읽기
중국 홍콩 대만문학

2587호 | 2015년 5월 14일 발행 의리남의 탄생기, ≪백토기≫ 오수경이 옮긴 ≪백토기(白免記)≫ 의리남의 탄생 남편은 부인과 생이별한 뒤 승승장구한다. 부인은 홀로 아이를 낳고 어려운 시간을 보낸다. 남편은 부인을 찾지 않았다. 남자의 배신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의리남을 기대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배신은 의리의 이름을 얻는다. 유지원: 삼랑! 이삼랑: 누가 삼랑이라고 내 이름을 부르나요? …


이해총서 201~300 출간 특집 2. 커뮤니케이션의 젊은 피
이해총서

2582호 | 2015년 5월 12일 발행 이해총서 201~300 출간 특집 2. 커뮤니케이션의 젊은 피 지금 이 순간 성장하는 젊은 지식 10선 지식이 젊다? 속된, 익지 못한, 믿기 싫은 지식인가?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가 생각하는 젊은 지식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 그러나 가능성이 높은 지식입니다. 누가 이런 책을 쓰는가? 호기심과 도전의식, 사물과 현상에 대한 실존주의자들입니다. …


박목월 동시선집
한국근현대문학

2576호 | 2015년 5월 7일 발행 지만지 한국동시문학선집 100종 출간 특집 4. 우리 동시의 시 운동 이준관이 엮은 ≪박목월 동시선집≫ 우리 동시의 시 운동 동시도 시가 되어야 한다. 시인의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필연의 갈구, 그것을 느끼고 꿈꾸는 자기 세계의 발현. 목월이 앞에 섰다. 최남선 정지용 윤동주와 함께 우리 동시의 시성을 …


한정동·윤극영 동시선집
한국근현대문학

2574호 | 2015년 5월 6일 발행 지만지 한국동시문학선집 100종 출간 특집 3. 조선 동요의 황금기 장정희·전병호가 엮은 ≪한정동·윤극영 동시선집≫ 우리 뼈에 새겨진 노래들 반달, 설날, 고기잡이는 윤극영, 퐁당퐁당은 윤석중, 봄편지는 서덕출, 따오기는 한정동, 고향의 봄은 이원수가 짓고 온 백성이 함께 불렀다. 조선의 1920년대는 동요의 시대였다. 모두 노래하고 함께 북받쳤다. 반달 …


최남선·방정환 동시선집
한국근현대문학

2572호 | 2015년 5월 5일 발행 지만지 한국동시문학선집 100종 출간 특집 2. 한국 동시의 사회 비판 감각 신현득·장정희가 엮은 ≪최남선·방정환 동시선집≫ 방정환의 현실 비판 성탄절 저녁, 가난한 소년은 교회 밖에서 떨고 있다. 이를 보며 방정환은 묻는다. 기쁜 성탄도 돈으로 사나? 싼타 노인도 돈 받고 오나? 성탄의 기쁨도 부자만의 것인가? 싼타 …


커뮤니케이션 통계 방법
연구방법론,이해총서

2566호 | 2015년 5월 1일 발행 통계는 내 인생의 동반자 류성진이 쓴 <<커뮤니케이션 통계 방법>> 통계라는 소리만 들어도 눈을 감고 싶고 피곤해지면서 자리를 옮기고 싶다면? 류성진 교수를 만나 보라. 초·중급 통계 원리를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통계에 대한 ‘미치고 환장할 심정’을 확실하게 풀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고등학교 시절 문과와 이과의 선택 기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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