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평 “좋은 이론만큼 실용적인 것은 없다.” 이는 수많은 철학자·문학가들이 강조한 말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 광고홍보 전문가에서 일상적인 시민 개인들의 대화에 이르기까지 널리 쓰이는 말이기도 하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미디어 테크놀러지는 상품과 이데올로기로서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미디어의 민주주의적 성격을 잠식하고 있다. 이러한 미디어 현실을 올바로 반영하는 이론은 올바른 미디어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전제다. 마르크스 이론의 실용적 가치를 인식하고 자신의 미디어 이론으로 계승·발전시킨 독일 학자들을 소개한다. ‘체계이론’의 거두인 루만을 제외하면, 모두 마르크스적 이론과 방법으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한 거장들이다.
지은이 서명준 경희대학교 강사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디어사회학』 (2014),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은유들』(2014), 『공영방송의 거버넌스 논의를 위한 탐색적 연구』 (2015), “Medienpolitik in Berlin und Brandenburg nach der Wiedervereinigung anhand des Beispiels Senderfusion”(2014) 등 다수의 논저가 있다. 연구 분야는 미디어이론과 정책, 문화이론과 콘텐츠정책이다. 정책소통연구소 연구실장을 맡고 있다.
차례 01 베르톨트 브레히트 02 발터 베냐민 03 테오도어 아도르노 04 위르겐 하버마스 05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06 넥트와 클루게 07 니클라스 루만 08 불프 훈트 09 볼프강 하우크 10 크리스찬 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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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1일
쪽수 134 쪽
판형 128*188mm
, 210*297mm
ISBN(종이책) 9791130441849 04300
12000원
ISBN(PDF) 9791130443850 05300 7840원
ISBN(EPUB) 9791130444857 05300 7840원
ISBN(큰글씨책) 9791130442846 04300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