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요즘 팀장은 서커스에서 공연하는 저글러나 마찬가지다. 한꺼번에 대여섯 개의 공을 돌리며 하나라도 땅에 떨어뜨려서는 안 된다. 이 공들이란 대부분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프로젝트들로, 정해진 시간 내에, 약속한 방식대로 끝내야 한다. 게다가 평소에 하던 업무도 그냥 버려둘 순 없다.
이 책은 여러 프로젝트와 팀장으로서의 역할, 책임을 관리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는 데 필요한 기술과 전략적 시스템을 소개한다.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여러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완수하는 방법, 생산 업무를 최대한 방해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담겨 있다.
지은이
마이클 토비스 박사는 시스템 엔지니어, 아이린 토비스 박사는 심리학자다. 부부인 두 사람은 컨설팅 펌인 덕스인어로우 오거나이징 컨설턴츠(Ducks-in-a-Row Organizing Consultants) 파트너다. 두 사람은 사람들이 일에 대한 중압감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생산성 향상과 만족도 증가를 위한 기술을 배양하도록 고객을 돕고 있다.
옮긴이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PR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뉴욕 크라우스종합병원 홍보실, 코엑스, 주한 호주대사관 등에서 일했다. 현재 PCG그룹 프레인앤리(주) 책임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여론을 만든 사람 에드워드 버네이즈>, <미디어 트레이닝> 등이 있다.
차례
머리말
이 책의 특징
감사의 말
1장 팀장은 교통경찰
팀장은 지도를 보고 길을 잘 찾아야 한다
팀장은 시간을 관리하는 교통경찰이다
직관적으로 판단하면 언젠가 한계에 부딪친다
팀장을 위한 1장의 점검사항
2장 치즈버거 패러독스
치즈버거를 주문했으면 치즈버거가 나와야 한다
신뢰성이 없다면 아무리 뛰어나도 소용없다.
언제까지 직관으로 팀을 운영할 것인가
팀장을 위한 2장의 점검사항
3장 때론 ‘형식적’인 게 좋다
시스템은 조직을 효과적으로 움직이게 한다
따르고 싶어지는 형식을 만들자
형식이 지나치면 관료주의로 흐른다
팀원들도 만족해야 좋은 시스템이다
팀장을 위한 3장의 점검사항머리말
이 책의 특징
감사의 말
4장 태스코노미
과업(task)이란 무엇인가?
컴퓨터처럼 사람도 부팅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일의 순서와 구조를 파악하라
작업 프로세스를 이해하자
팀장을 위한 4장의 점검사항
5장 일이 많아?
업무량이 지나친 것인가, 중압감이 지나친 것인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라
일이 몰릴 때는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하라
일할 시간은 항상 부족하다
팀장을 위한 5장의 점검사항
6장 일이 많아!
얼마나 바쁜지부터 따져보라
일이 많을수록 침착해져라
일처리 방식을 다양하게 모색하라
80퍼센트 역량만 할애하라
팀장을 위한 6장의 점검사항
이 책의 특징
감사의 말
7장 팀 시간관리
변화할 수 있는 여유는 스스로 만든다
시간관리 개념을 팀 전체로 확장하라
최대한 단순하게 한다.
아무리 단순화시켜도 복잡한 게 시간관리다
팀장을 위한 7장의 점검사항
8장 팀 업무관리
여유 시간이 필요함을 인정하라
팀원들과 기술적으로 면담하라
팀 차원의 업무과부하를 진단하라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있다
팀장을 위한 8장의 점검사항
9장 우선순위의 함정
신뢰성있는 사람은 해야 할 일은 명확하게 알고 있다.
업무량을 통제하라
우선 순위는 일정을 잡기 전에 정하는 것이다
영속적인 위기 상황을 만들어선 안된다
팀장을 위한 9장의 점검사항 차례머리말
이 책의 특징
감사의 말
10장 나누고 빼고 더하고
팀원들이 업무기술을 공유하게 하라
퍼트(PERT)를 이용하라
일의 유형을 분류해서 적절한 범주에 배정하라
팀원들이 다음에 할 일이 뭔지 알게 하라
팀장을 위한 10장의 점검사항
11장 잘 되어가나?
업무 점검 목적을 제대로 파악하라
팀장이 개입할 시점을 집어내라
개별업무 상황을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팀원을 신뢰하라
전산화하라
팀장을 위한 11장의 점검사항
12장 성공할 수 있는 변화부터
단시간 내에 성공한다는 목표를 세워라
신뢰성을 인정받는 만큼 성공할 것이다.
팀장을 위한 12장의 점검사항
옮긴이의 말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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