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방송기자 입사부터 데스크까지!
방송기자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아냈다.
방송기자에 대한 모든 것을 총 망라한 책. 방송국 입사부터 기사 작성, 뉴스 보도까지 방송기자로 활동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 2002년 출간됐던 책을 개정한 책으로서 최근의 KBS뉴스 편집 큐시트와 방송 기사를 선별하여 수록했다. 방송기자를 준비하는 지망생들이 실제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아가 각 기업과 기관의 홍보 담당자들이 방송기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책의 특징
1. 방송국 입사 전형에 대한 정보, 방송기자가 알아야 할 명예훼손 법 등 세세한 정보까지 실려있다.
2. 실제 보도된 뉴스 기사와 방송 큐시트를 실어 생생한 보도 현장을 전달한다.
3. 20여 년 동안 방송기자로 활동한 저자가 이야기하듯 설명하여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200자평
방송국 입사, 기사 작성, 뉴스 보도 등 방송기자로 활동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 2002년 출간했던 책을 개정해 최근의 KBS뉴스 편집 큐시트와 방송 기사를 선별하여 수록했다. 방송기자를 준비하는 지망생들과 기업ㆍ기관의 홍보 담당자들이 방송기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은이
윤재홍
1973년 MBC 보도국 방송기자로 출발, 1975년부터 KBS 사회부, 정치부 기자 및 차장으로 일했다. 수많은 사건사고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뉴스를 전달했으며, 국회·정당·국무총리실 등을 출입하면서 다양한 정치 뉴스를 취재했다. 특히 보도제작국에서는 정치·사회 분야의 국내 및 해외 보도특집을 단독 취재 보도했다. 이후 제주방송총국 보도국장, 보도국 전국부장, 기동취재부장, TV 뉴스 편집부 주간, 해설위원 등을 역임하고 KBS 여수 방송국장, 본사 홍보실장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2004년 3월 KBS 정년을 앞두고 경기대 교수 공채 시험에 합격해 경기대 서울 캠퍼스 언론미디어학과교수로 부임해 8년동안 교수와 학과장등으로 근무한 뒤 교수 정년을 하고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언론 정보대학원 초빙교수와 가나문화콘텐츠그룹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방송위원회 보도교양심의위원을 맡았고, 2012년 현재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부회장, 한국방송비평회 홍보이사, 서울시 서대문구 선거관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차례
개정판 서문
추천사 I_박권상
추천사 II_김정탁
머리말
제1장 방송기자
기자는 누구인가?
방송기자는 누구인가?
방송기자로서 앵커의 역할과 자질
방송기자로서 앵커의 자질과 기준
제2장 방송 보도 프로그램의 양식
불리틴 뉴스
논평 보도
심층 취재 보도
현장 중계 보도
베리테 양식
정규 뉴스 보도
제3장 방송기자가 되기까지
방송기자 입사 시험 이렇게 본다
새내기 방송기자 수습 과정
방송기자로 첫 출발
방송기자 시험 합격기 I
방송기자 시험 합격기 II
제4장 기자 입문
사건기자(경찰기자)
사건 기사 취재 요령
전화 취재 요령
기자회견 취재 요령
긴급사태 발생 시 취재 요령
제5장 방송 뉴스 기사 작성 요령
단신(스트레이트) 기사 작성
리포트 기사
제6장 사회 기사 작성 요령
사건 사고 기사
범죄 보도와 호칭, 인권
취재 상식
제7장 정치 기사 작성 요령
청와대 기사
국회 기사
정당 기사
선거 기사
여론조사 기사
제 8장 경제 기사 작성 요령
경제 뉴스란 무엇인가?
경제 뉴스의 특징
방송 매체와 경제 뉴스
주요 출입처와 취재 범위
방송사 경제 뉴스 보도의 문제점
제9장 문화 기사 작성 요령
문화 기사
제10장 국제 뉴스 작성 요령
통신 기사
외국 신문 기사
특파원 기사
순회 특파원
해외 방송사
제11장 방송 뉴스 편집
방송 뉴스 편집
아침 뉴스
낮 뉴스
밤 뉴스
제12장 뉴스 취재 시 유의 사항
명예훼손
프라이버시
초상권
오프 더 레코드
엠바고
제13장 보도 특집 취재와 제작
TV 보도 특집
TV 보도 특집의 취재와 구성
보도 특집 TV 토론 제작 기법
제14장 디지털 방송의 이해
디지털 TV 상식
디지털 TV를 둘러싼 쟁점
부록
우리말 바른 말 틀린 말
다듬어 써야 할 한자어와 일본어
방송기자의 은어(隱語) 풀이
책속으로
활자 매체인 신문과 비교하면 방송사 기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은 조금 다르다.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쓰는 것이 자칫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신문 기사와 방송 기사는 다른 점이 참 많다. 예를 들어 요즘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인터넷 관련 기사의 경우 신문과 다르게 방송에서는 그렇게 매력적인 기삿거리가 아니다. 왜냐하면 화면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방송기자의 기사를 보는 눈도 신문기자와는 조금 다르다.
_ “제3장 방송기자가 되기까지” 중에서
오랜만에 하는 데이트, 가족과 함께 유원지에서 놀 때에도 사건 사고를 접하면 즉시 기사를 쓴다는 생각을 하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면 ‘뉴스가 되나’ 하고 생각해 보는 습관을 갖자. 외국이나 다른 지역의 사건이라도 자기 관할 구역과의 관련성을 취재하고 원고를 쓰는 습관을 들이자.
_ “제4장 기자 입문” 중에서
추천글
기자 교육이나 재교육 과정에서 변변한 교재 하나 없는 척박한 현실에 대해 늘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던 차에 기분 좋은 소식 하나를 접했다. 30여 년 이상의 기자 생활로 탄탄한 실무 경험을 쌓고,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이론적으로도 준비된 기자가 책을 냈다는 소식이 그것이다. 광범위한 취재원과 온정적인 인간관계를 구축해 왔고, 방송기자로서 프로 근성을 발휘해 온 윤재홍 기자. 그가 반드시 필요한 작업을 해낸 것이다.
_ 박권상 전 KBS 사장 추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