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빅데이터는 사회문화 현상의 귀납적 탐색과 통계 결과를 도출해 새로운 정보력을 발휘하는 분야다. 따라서 빅데이터를 사회 현상으로 보고, 어떻게 활용하고 가치를 도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이 책은 기술결정론적 시각을 넘어 인문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사용자 중심의 빅데이터 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는지, 어떻게 인문사회과학과 빅데이터를 융합하여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그러한 성찰은 궁극적으로 빅데이터는 사회적 구성물이라는 전제를 두고 있다. 아울러 빅데이터를 보편적 합리성의 산물로 절대화하지 않고 인간과 사회의 산물임을 보여 주기 위해 빅데이터가 형성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지은이
신동희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 교수이자 학과장이다. BK21플러스사업단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의 우수학자로 선정되었고(2014), 한국언론학회, 한국HCI학회, 미디어경영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정보사회학회에서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Journal of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s, Journalism and Mass Communication Quarterly, Telecommunications Policy, Computers in Human Behaviors, Information Technology and People, International Journal of Mobile Communications, Info, Human-Computer Interaction 등의 국제저널 편집위원이다.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미디어, 정보통신 정책·경영, 스마트 콘텐츠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차례
01 빅데이터 101
02 빅데이터노믹스
03 빅데이터 앙상블
04 빅데이터 활용
05 빅데이터 분석 기술
06 빅데이터 사회과학적 방법
07 빅데이터와 사용자
08 빅데이터 커뮤니케이션
09 빅데이터 거버넌스
10 빅데이터의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