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평 여균동 감독의 1995년 데뷔작이다. 살짝 밀었는데 벽을 들이받고 죽은 사람 때문에 살인죄로 2000년대까지 감옥에서 썩어야 하는 마동과 쫀쫀하다 못해 조잡스런 여성 취향의 동성애자 좀도둑 찬식은 비록 거친 세계에서 살아왔지만 순진하다 못해 바보스러울 정도로 착한 심성을 소유한 죄수다. 어느 날 둘은 이감되던 중 본의 아니게 탈옥에 휘말리게 되고 그 와중에 만난 아름답고 섹시한 혜진을 인질로 좌충우돌 여정을 시작한다.
지은이 여균동
영화감독. 1995년 <세상 밖으로>라는 심상치 않은 영화를 내놓으며 데뷔했다. 정치 운동가로서의 숨길 수 없는 ‘끼’를 드러내며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쓴 책으로 『아큐, 어느 독재자의 고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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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일 2005년 11월 3일
쪽수 150 쪽
판형 128*188mm
, 210*297mm
ISBN(종이책) 9791128808951 04680
9800원
ISBN(PDF) 9791128807244 05680 7840원
ISBN(EPUB) 9791128807251 05680 7840원
ISBN(큰글씨책) 9791130405681 04680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