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작 스마트 TV는 시장에 첫선을 보였던 때와는 달리 그다지 큰 관심을 받는 것 같지 않다. 구글, 애플이 새로운 개념의 TV를 출시한 이후로 가전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자들이 스마트 TV 시장에 참여하여 경쟁을 벌여 왔지만 업계의 끊임없는 노력에도 아랑곳없이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제품으로서 TV 세트는 상당한 판매량을 보여 시장에서 안착했으나 콘텐츠 활용 등 그에 따른 생태계 마련이 미흡한 탓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 업계의 스마트 TV 전략과 스마트 TV가 갖는 한계, 그리고 스마트 TV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200자평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작 스마트 TV는 시장에 첫선을 보였던 때와는 달리 그다지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관련 업계의 스마트 TV 전략과 스마트 TV가 갖는 한계, 그리고 스마트 TV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알아본다.
지은이
박성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책임연구원이다. 현재 방송통신진흥본부에서 스마트 TV와 온라인동영상(OTT) 서비스 등 융합 미디어 서비스 관련 정책 연구를 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후, 정유·화학 회사에서 3년간 근무했다. 이후 전공을 언론학으로 바꿔 같은 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과학문화아카데미 교수부장으로 학위과정과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했으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분야 입법정보연구관으로 일하면서 입법·정책기획으로 관심을 넓혔다. 저서로 <지속가능한 커뮤니케이션>(공저, 2011), <달려드는 고객과 시민, 끌어안는 기업과 정부>(공역, 2010), <과학저널리즘의 세계>(공역, 2010) 등이 있다. 논문으로 “지상파 방송 광고 판매제도 경쟁체계 도입의 쟁점과 전망”(2009), “스포츠 중계와 시청자 복지”(2010), “Mapping Health Communication Scholarship”(2010), “스마트 TV 서비스의 이용 동기와 수용에 관한 탐색적 연구”(2011), “국내 유료방송사의 스마트 TV 서비스 전략”(2012), “융합미디어로서 디지털 사이니지의 동향과 과제”(2012), “구미 유독가스 누출사고에 대한 텔레비전 뉴스보도 연구”(2013) 등이 있다.
이승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선임연구원이다.현재 방송통신진흥본부에서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관련 산업 및 정책 연구를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에서 각각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후, 삼성전자에서 근무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는 전파관리 정책, 주파수 회수·재배치 정책, 스마트 TV 및 스마트 미디어 정책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논문 및 기고로 “스마트 TV, 미래가 기대되는 진화의 시작”(2011), “스마트 TV 시장의 전개 양상 및 주요 사업자의 시장 전략”(2011), “스마트 TV 앱 관련 주요 사업자 동향 및 시장 활성화의 저해요인 분석”(2012),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유료방송에 대한 대체현상 연구”(2013) 등이 있다. 스마트 TV,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소셜 미디어 등 신규 미디어 관련 산업 및 정책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
차례
01 스마트 TV의 개념
02 구글 TV
03 애플 TV
04 삼성·LG 스마트 TV
05 셋톱박스형 스마트 TV
06 N스크린
07 사용자 인터페이스
08 스마트 TV와 제도
09 스마트 TV와 시장
10 스마트 TV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