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언론학회 미래위원회는 지난 3년간 사회와 언론문화의 변동에 관심을 두면서 언론학 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성찰했다. 전국의 언론 관련 학과를 졸업한 학생들 중 현업에 진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언론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으며 주요한 직책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임원, 미디어 관련 연구소, 벤처 대표 등 여러 전문 종사자들의 비판을 담았다. 양적·질적 조사를 통해 학생과 교수가 느끼는 언론학 교육에 대한 만족과 불만족, 개선하고 혁신해야 할 부분에 대한 제안을 정리했다.
대학마다 교육목표가 다르고 처한 위치가 다르고 당면한 문제와 해결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대학의 교육목표에 따라 어떤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일본, 독일 등 외국의 언론학 교육 사례도 분석하고 있다.
[책의 특성]
1. 국내외 언론학 교육 커리큘럼 비교 분석
2. 언론학 졸업생과 언론 현장 관계자의 현재 교육 방침과 효과에 대한 생생한 증언 수록
3. 언론학 교육의 미래 목표 제시
4. 현장조사와 워크숍,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한국 언론학 교육이 당면한 문제를 다각도로 점검
200자평
한국언론학회 미래위원회가 언론학 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성찰한 책이다. 전국의 언론 관련 학과를 졸업한 학생들 중 현업에 진출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물론 언론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기업임원, 미디어 관련 연구소, 벤처 대표 등의 비판도 경청하고 외국의 언론학 교육 사례를 비교하기도 하면서 언론학 교육에서 개선할 부분을 제안한다.
지은이
한국언론학회 미래위원회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지금의 언론학 교육을 반성하고 미래 언론학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만든 특별위원회다. 2006년 발족하여 3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었다.
차례
발간사
감사의 말
서장 삶과 지식의 통합을 지향하는 언론학 교육을 위하여
1부 언론학 교육의 현실을 진단하다
1장 문은 열려 있다 : 미디어 업계가 바라는 인재상
2장 희망을 안고 광야에 나서다 : 졸업생들의 자기진단
3장 여전히 3%가 부족하다 : 졸업생들의 교육관과 직업관
2부 언론학 교육의 글로벌 현장
1장 전문성과 윤리성으로 무장하다 : 영어권 언론학 교육의 비전
2장 학교와 현장,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다 : 비영어권 언론학 교육 사례
3장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 한국 교육의 변화 모색
결장 미래위원회가 던지는 10가지 제안
부록1 미디어 산업 노동 실태 조사 설문서
부록2 한국언론학회 미래위원회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