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떻게 하면 종이신문과는 다른, 차별화된 뉴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서 시작한다. 인터넷신문이 종이신문의 기사를 그대로 옮겨 싣는 관행은 더 이상 인터넷상의 독자를 끌어둘 수 없다는 문제의식의 발로이다.
특히 이 책은 멀티미디어와 링크로 대표되는 인터넷 상의 온라인 스토리텔링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멀티미디어성이 기사 형태의 확장이라면, 링크는 기사 내용의 확장이다.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이란 명제가 성립되는 만큼이나 ‘온라인 미디어는 기존 미디어의 확장’이라는 등식 역시 설득력을 갖는다. 온라인 스토리텔링이라는 개념의 밑바탕에는 이처럼 전통적인 기사 형식의 확장이라는 문제 의식이 담겨 있다. 수익 모델 창출이라는 공통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인터넷신문들에게는 온라인 스토리텔링을 통한 차별화가 중요한 해답이 될 것이다.
200자평
이 책은 멀티미디어와 링크로 대표되는 인터넷 상의 온라인 스토리텔링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멀티미디어성이 기사 형태의 확장이라면, 링크는 기사 내용의 확장이다.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이란 명제가 성립되는 만큼이나 ‘온라인 미디어는 기존 미디어의 확장’이라는 등식 역시 설득력을 갖는다.
온라인 스토리텔링이라는 개념의 밑바탕에는 이처럼 전통적인 기사 형식의 확장이라는 문제 의식이 담겨 있다. 수익 모델 창출이라는 공통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인터넷신문들에게는 온라인 스토리텔링을 통한 차별화가 중요한 해답이 될 것이다.
지은이
김익현
전자신문, 디지틀조선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아이뉴스24 글로벌리서치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08년 성균관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블로그 파워』, 『웹 2.0과 저널리즘 혁명』, 『IBM 회의 혁명』 등의 저서가 있으며 『하이퍼텍스트 3.0』, 『글쓰기의 공간』, 『그들은 어떻게 뉴욕 양키스를 이겼을까』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차례
1장. 우리는 매트릭스 안에 살고 있나
2장. 테헤란밸리와 한국의 인터넷신문
3장. 하이퍼텍스트, 링크, 그리고 비선형적 글쓰기
4장. 인터넷 공간의 글쓰기
5장. 온라인 스토리텔링
6장. 온라인 스토리텔링과 맥락적 저널리즘
7장. 새로운 기사 형식과 온라인 스토리텔링의 새 지평
8장. 포털, 블로그, 그리고 스토리텔링의 확장
9장. 해리포터와 인터넷신문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