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입문 수업에 최적화된 교과서 구성
미디어 학과 교수와 전문가 14명이 대학교 입문 수업에 적합하도록 교재를 설계했다. 기본 이해, 유형별 탐구, 쟁점 연구 3단 구조를 3부 14장의 구성에 담았다. 가장 기본적인 교과서 구성으로 대학 1, 2학년 학생의 교양과 전공 수업에 적절하다. 학습목표, 본문, 요약, 주요 용어, 연습문제, 심화토론문제, 참고문헌은 강의에 풍부한 자료를 제공한다.
스마트 미디어 환경을 반영한 2014년 개정판
2014년 개정판은 스마트 미디어 시대 미디어를 슬기롭게 활용하는 미디어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전체 14장으로 구성된 이번 개정판은 4장 인쇄 미디어, 5장 방송과 현대사회, 7장 디지털 미디어와 인터넷, 9장 광고, 10장 PR, 12장 매스미디어와 정치, 13장 문화연구와 젠더, 14장 언론자유와 법을 새로 집필하고, 1장 커뮤니케이션미디어의 정의와 특성, 2장 매스미디어의 이론과 효과, 3장 정보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6장 문화연구와 영화, 8장 모바일 기술도 전면 업데이트했다.
미디어와 사회 강의를 위한 베스트 교재
전국 대학교 관련 학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미디어 개론서다. 2006년 초판이 나온 이래 전국 100여 개 대학에서 강의 교재로 채택했다. 강의자들은 일목 요연하게 정리된 교재 구성과 풍부한 자료를 이 교재의 장점으로 꼽았다. 강의용 프레젠테이션 파일도 제공한다.
200자평
현대사회에서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는 무엇인가? 현대사회에서 소통은 거의 미디어를 통해 매개된다. 미디어 이용능력은 현대인의 핵심 생존 기술의 하나다. 미디어에 대한 교육은 왜 필요한가? 미디어 환경은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인터넷, 소셜 미디어, 스마트폰 등 새로운 테크놀로지들이 등장했다. 정보 사회가 진전될수록 미디어가 우리 삶에 미치는 파장은 커진다. 미디어의 바른 이해와 활용 능력이 요청된다. 이 책은 무엇을 다루나?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개념, 기능, 효과, 유형, 내용, 구조, 쟁점을 다룬다. 일반 교양과 미디어 전공 수업에 맞게 설계된 개론서다. 14명의 미디어 전공 교수가 입문자를 위해 쉬운 설명과 구체적 사례로 현대사회와 미디어의 관계를 밝힌다.
지은이
한균태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다.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주립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 텍사스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국언론학회 회장, 편집위원장, 신문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주요 논문으로 “한국신문의 공정성에 대한 고찰: 미디어 관련법 개정보도에 대한 프레임분석을 중심으로”(2010), “대선보도와 여론조사: 여론조사 공표 금지조항 개정을 중심으로”(2009), “ 방송채널사용 사업자(PP)와 프로그램 제작원 간 네트워크 분석: 방송프로그램 다양성 논의를 중심으로 한국 뮤직비디오의 폭력성 연구”(2009), “종교방송에 대한 수용자 기대 연구”(2009) 등이 있다.
홍원식
동덕여자대학교 교양교직학부 조교수다.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에서 저널리즘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SBS 편성책임연구원으로 역임하였고, 2011년부터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언론학 분야의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박사 학위논문은 “Toward Understanding of the Cyclical For- mation of Public Opinion(여론의 순환적 형성에 관한 연구)”이며, 최근 논문으로는 “TV 미디어 비평의 어제와 오늘”(2013), “소셜네트워크에 의한 투표 여론 오지각의 연구”(2013), “SNS를 통한 선거태도 형성과 여론인식에 따른 투표 참여 연구”(2012), “미디어가 대학생의 투표참여 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2012), “TV 포맷 유통현황과 정책 과제연구”(2012) 등이 있다.
이인희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다.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볼주립대학교와 미국 러트거스대학교에서 정보방송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경희대학교에서 뉴미디어와 방송영상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2011년 세계인명사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었다.
저서로 『미디어는 왜 중요할까요?』(2012), 『현대 사회와 미디어』(2011, 개정판, 공저), 『디지털영상편집기법』(2001), 『정보화시대의 방송교육』(1999, 공저), 『네트워크 트렌드』(1997, 공저)가 있고, 역서로 『뉴미디어 올드 뉴스: 디지털 시대의 언론과 민주주의』(2011), 『뉴스의 역사』(2010, 개정판, 공역), 『방송보도실무』(1997, 공역)가 있다.
이종혁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석사와 시라큐스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 분야는 저널리즘과 정치커뮤니케이션 등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동양과 서양의 사고 방식 차이가 인터넷 토론에 미치는 영향”(2013), “다매체환경에서의 뉴스 가치 판단 기준에 대한 종합적 구조적 접근”(2013, 공저), “News values, media coverage, and audience attention”(2009) 등이 있다.
채영길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다문화주의, 대안 미디어, 커뮤니티 미디어 등이다. 주요 논문으로 “Constructing culturally proximate space through SNS”, “Questioning Development Industry Attention to Communication Technologies and Democracy”, “다문화사회와 상호주관적 소통권”, “한국언론의 정파성과 국제커뮤니케이션 연구”, “네트워크 사회운동과 SNS: Save Jeju Island(SJI) 운동 사례” 등이 있다.
이기형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와 동 대학원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 분야는 미디어연구와 문화연구, 민속지학과 공간분석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TV 이후의 텔레비전』(2012, 공저), 『한국사회의 소통 위기』(2011, 공저), 『Asian Media Studies』(2004, 공저), 『미디어 문화연구와 문화정치학으로의 초대』(2011) 등이 있다. 학술 논문으로는 “현장 혹은 민속지학적 저널리즘과 내러티브의 재발견”(2010), “담론분석과 담론의 정치학”(2006), “사극의 변화하는 풍경과 역사를 재현하는 관점들을 맥락화하기”(2007), “탈지역적으로 부상하는 대중문화현상과 한류현상을 둘러싼 문화정치”(2000) 등이 있다.
이두황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텔레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언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앨라배마대학교 텔레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거쳐 2012년부터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구 분야는 뉴미디어 이용과 효과다. 최근 소셜 미디어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한 사용자의 이용과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또 가상, 증강, 혼합현실의 통합을 가능케 하는 커뮤니케이션 원천기술 개발과 사용자의 심리생리학적인 반응에 관한 학제간 융합연구를 글로벌프런티어(Global Frontier)사업 과제를 통해 진행 중이다.
이양환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연구실 선임연구원이다. 경희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으로 학부와 석사를 마쳤고,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 텔레콤 석사,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매스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연구실에서 방송과 게임 관련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광운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에서 매스컴 연구방법론과 커뮤니케이션 이론, 뉴미디어론, 디지털콘텐츠론 등을 강의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융합미디어와 콘텐츠이며, 저서로 Communication Technology Update(2006, 공저), 『현대사회와 광고』(2006, 공저)가 있다.
이정교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무역학을 전공하였고,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에서 광고학 석사를 미주리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노스플로리다대학교에서 교수직을 역임하였으며, 2004년부터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광고 및 소비자 심리 관련 과목들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광고학회 총무이사, 한국광고홍보학회 기획이사, ≪광고연구≫, ≪한국광고홍보학보≫, ≪한국언론학보≫ 편집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광고학회 이사, ≪광고학연구≫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유명인 광고 전략 및 효과, 소비자 심리, 브랜드 관리, 뉴미디어 광고 등이다. 저서로 『유명인 광고의 이해: 이론과 전략』(2012), 『광고 인사이트』(2009, 공저), 『신문광고 시장의 미래』(2006, 공저), 『현대사회와 광고』(2006, 공저), 『현대사회와 언론』(2006, 공저)등이 있다.
박종민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독립기념관 이사다.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광고 PR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언론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PR학회 등의 총무이사, ≪홍보학연구≫, ≪사회과학연구≫의 편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위기관리센터, 기획재정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국가보훈처,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책홍보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 『현대사회와 미디어』(2014, 공저), 『PR학 원론』(2014, 공저), Public Relations Leaders as Sensemakers(2014, 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Pluralistic Ignorance and Social Distance of Public Relations Practitioners and Journalists in the Source-Reporter Relationship”(2012) 등 15여 편의 국외논문들과 “트위터를 통한 정치인 자아표현과 공중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 고프만(E. Goffman)의 연극적 분석법과 틀 분석의 적용”(2013) 등 80여 편의 국내 논문이 있다.
이상원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 워싱턴대학에서 통신학 석사, 미국 플로리다대학에서 미디어경제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Beyond Broadband Access: Developing Data-Based Information Policy Strategies(2013, 공저)가 있으며 “An Empirical Analysis of Fixed and Mobile Broadband Diffusion”(2011) 등 다수의 국제 논문을 저술하였다.
정낙원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 분야는 정치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미디어 효과론, 디지털 미디어다. 전공 분야 이외에 웹 디자인과 프로그래밍 교과도 담당하고 있으며, 미국 테네시공과주립대학교에서 웹 커뮤니케이션 전공 주임 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소셜미디어 이용 정도 및 이용 동기가 사회자본에 미치는 영향: 개방형/폐쇄형 소셜미디어 비교”(2014), “Social Media Use for News and Individuals’ Social Capital and Participation.”(2012), “The mediating role of knowledge and efficacy in the effects of communication on political participation.”(2011)이 있다.
홍지아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다.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1997년까지 CBS 프로듀서로 일했다. 미국 아메리칸대학교에서 영화 및 전자 미디어 제작으로 제작석사(MFA)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화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경희대에서 TV비평, 영상제작, 문화연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TV 이후의 텔레비전』(2012, 공저), 『현대사회와 언론』(공저),『디지털방송미디어론』(공저)등이 있다. 학술논문으로는 “1인칭 다큐멘터리에 드러난 결혼이주여성들의 자기재현과 정체성의 자리매김”, “젠더적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 언론의 다문화담론”, “순정만화적 감수성을 통한 즐거움의 체험”, “TV가 제시하는 사랑할/받을 자격과 한국사회 20대 여성들이 이를 소비하는 방식”, “TV드라마를 통해 재현된 여성의 몸 담론” 등이 있다.
임병국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객원교수다.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언론중재위원회 본부장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언론법과 미디어 저작권이다. 저서로 『언론법제와 보도』(2009), 『현대사회와 언론』(2006, 공저)가 있다.
차례
개정판 서문
1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이해
01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정의와 특성
1.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본질
1) 커뮤니케이션 과정
2) 커뮤니케이션의 유형
3)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특징
2.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유형, 범위와 특성
1)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중요성
2)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융합 유형
3)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범위와 주요 특성
3. 매스미디어 사회적 기능
4. 미디어 환경의 변화
02 매스미디어의 이론과 효과
1. 매스미디어 효과 이론의 출발점
1) 대중사회의 등장과 마법의 탄환이론
2) 과학적 효과 연구의 등장
2. 제한 효과 이론의 등장
1) 라자스필드의 선거 연구와 2단계 흐름 모델
2) 선택적 지각과 준거집단
3) 제한 효과 이론에 대한 비판
3. 효과 이론의 확장
1) 문화 계발 효과
2) 의제 설정
3) 제3자 효과 이론
4. 강효과 이론
1) 침묵의 나선 이론
2) 프레이밍 이론
03 정보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1. 정보사회의 유래
2. 정보사회의 정의
3. 정보사회 현상의 요소
1) 인터넷: 개인 소통의 미디어
2) 디지털: 새로운 기술 논리
3) 개인화: 인간의 존재 의미
4)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하는 세계관
4. 정보사회의 쟁점
1) 디지털 통합
2) 저작권과 정보 공유
3) 콘텐츠와 정보 접근
5. 정보사회의 전망
6. 정보사회의 진화
1) 소셜 미디어의 등장
2) 소셜 미디어의 영향
3) 소셜 미디어와 정보사회
2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유형과 내용
04 인쇄 미디어
1. 인쇄 미디어의 발달
1) 신문의 역사
2) 잡지의 역사
2. 인쇄 미디어의 특징
1) 인쇄 미디어의 소재
2) 인쇄 미디어 작성
3) 인쇄 미디어의 제작 과정
4) 인쇄 미디어의 효과와 영향
3. 인쇄 미디어의 역할
4. 인쇄 미디어의 미래
1) 신문, 잡지의 위기
2) 인쇄 미디어의 대응과 변화
05 방송과 현대 사회
1. 방송의 개념과 이념
1) 방송의 개념
2) 방송의 이념과 공공성
2. 방송의 역사
1) 방송과 방송 산업의 탄생
2) 우리나라의 방송
3. 방송과 문화
1) 대중문화
2) 방송과 시청자 문화
4. 방송과 통일
1) 통일과 방송의 역할
2) 통일 방송과 정책
5. 공영방송의 정체성과 위기
6. 뉴미디어 기술과 방송
1) 방송 생태계의 변화
2) 새로운 방송 서비스
06 복합적인 문화양식으로서의 영화: ‘재현의 정치학’ 그리고 영화보기 습속의 형성을 중심으로
1. 영상문화의 부상과 간학문적인 관심들
2. 영화라는 시각 텍스트와 대중문화물의 부상
3. 영상문법의 형성과 특징들
4. 영화라는 재현의 문화형식과 맥락성: 멜로드라마를 중심으로 200
5. 영화분석의 방법론들과 문화연구의 영향: 텍스트보기에서 수용과 사회 문화적인 맥락성 추구로
6. ‘초기 영화’의 부상과 ‘역사화된 문화연구’의 등장: 재현의 차원을 넘어서 영상의 ‘사회적 배치와 활용’이라는 문제 제기하기
7. 역사화된 문화연구와 초기 영화의 재조명: ‘볼거리, 놀람과 경악의 영화’
8. 결론을 대신해서: 영화 분석과 새로운 방법론, 대안 그리고 상상력의 결합으로서 문화연구
07 디지털미디어와 인터넷
1. 디지털 미디어 혁명
1) 디지털의 의미
2) 디지털 미디어의 개념
2. 디지털미디어의 특징
1) 상호작용성
2) 멀티미디어화
3) 비동시성
4) 탈대중화
3. 미디어 융합
4. 인터넷의 태동과 발전
1) 인터넷의 개념
2) 인터넷의 태동
3) 인터넷의 성장 배경
5. 인터넷의 진화
1) 국내 인터넷 이용 실태
2) 인터넷 이용의 진화
6. 소셜 미디어의 등장: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1)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출현과 의미
2) SNS의 탄생과 발전
3)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국내 이용 현황과 이용 동기
4) SNS와 소셜 미디어의 미래
08 모바일 기술
1. 모바일 기술의 진보와 혁명
2. 스마트폰 시대의 도래
1) 세대별 이동통신 기술의 진화: 1∼3G
2) 4G 모바일 기술의 확산
3) 모바일 인터넷
4) 스마트폰 혁명
3. 태블릿 PC
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5. 모바일 전자상거래
6. 맺는말
09 광고
1. 광고의 개념과 특성
1)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광고의 개념
2) 마케팅 관점에서 광고의 개념
3) 광고와 유사 개념들과의 차이점
2. 국내 광고 시장의 현황
1) 매체별 국내 총 광고비
2) 국내 광고 대행사의 현황
3. 광고 콘셉트와 크리에이티브
1) 광고 콘셉트의 개념
2) 광고 콘셉트의 도출 방식
3) 크리에이티브 콘셉트
10 PR
1. 조직의 PR 부서와 PR 회사
2. 조직(기업) 내에서 PR 부서의 중요성
3. 조직 내 PR 부서의 주요 업무
4. 최근 PR 회사의 사회적 역할과 국제적 추세
5. PR 회사의 주요 업무 영역
6. PR의 개념Ⅰ: PR은 조직의 대공중관계 관리다
7. 공중의 개념
8. PR의 개념 Ⅱ: PR은 조직의 대스테이크홀더 관계 관리다
9.PR과 마케팅
10. PR 프로그램 기획
1) 환경 분석
2) 목표 공중 분석
3) PR 목표와 실행 과정 분석
4) PR 프로그램 실행 과정 분석 및 평가
3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현대적 쟁점
11 미디어 산업
1. 융합 시대의 미디어 산업
2. 미디어 상품의 특성
3. 미디어 시장의 구조
1) 시장집중도
2) 상품 차별화
3) 시장 진입장벽
4) 비용 구조
5) 수직적 통합
6) 시장 구조의 유형
4. 미디어 시장의 환경적 요인
1) 기술적 요인
2) 경제·산업적 요인
3) 정책적 요인
4) 소비자적 요인
5) 세계화적 요인
5. 미디어 산업과 경영 전략
1) 미디어 기업의 전략
2) 미디어 기업 경영 전략에 관한 이론적 관점
3) 전략적 네트워크
6. 미디어 산업의 변화와 미래
1) 미디어 산업의 변화
2) 미디어 산업의 미래
12 매스미디어와 정치
1. 정치 커뮤니케이션
2. 매스미디어의 정치적 효과
1) 의제 설정과 프라이밍 효과
2) 프레이밍 효과
3) 여론의 인지와 형성 효과
4) 정치 참여 효과
3. 언론의 선거 보도
1) 바람직한 선거 보도
2) 바람직하지 않은 선거 보도
4. 정치 홍보
5. 정치 광고
1) 정치 광고의 기능
2) 정치 광고의 분류
6. 후보자 TV 토론회
1) 후보자 TV 토론회의 기능
2) 우리나라와 미국의 후보자 토론회
3) 후보자 TV 토론회의 형식
7. 뉴미디어와 정치
1) 뉴미디어의 정의와 특징
2)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정치 캠페인 사례
13 문화연구와 젠더
1. 문화연구란 무엇인가?
1) 대중문화에 대한 초기의 비판
2) 문화와 이데올로기
3) 남과 다른 나, 구별 짓기의 수단으로서 문화 자본
2. 문화연구와 페미니즘
1) 페미니즘은 불편하다?
2) 여성문제는 왜 복잡한가?
3) 문화연구와 페미니즘의 만남
14 언론 자유와 법
1. 언론의 자유
1) 언론 자유의 중요성
2) 헌법적 보장과 제한
3) 언론 자유의 내용
4) 표현의 자유의 확대
2. 명예훼손
1) 형법과 명예훼손
2) 민법과 명예훼손
3) 정보통신망법에 의한 명예훼손
3. 프라이버시 침해
1) 법규와 보호 법익
2) 프라이버시권의 내용
3) 프라이버시침해에 대한 구제
4. 초상권 · 퍼블리시티권
1) 초상권
2) 퍼블리시티권
5. 음란표현과 언론자유
1) 음란의 의미
2) 음란표현물의 평가방법
3) 음란표현의 헌법적 보장
4) 법률
5) 음란물유포죄
6)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업자의 책임
저자 소개
책속으로
따라서 이번 개정판에서는 디지털 기술에 바탕을 둔 소위 유비쿼터스 사회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역할과 기능이 핵심이라는 사실에 의거해 다양한 미디어, 특히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를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하는 데 주력하였다. 즉, 우리는 미디어를 주제로 한 평범한 대화를 단순히 이야깃거리나 흥밋거리 수준으로부터 일상생활에서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하여 일반인들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 능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했다. 왜냐하면 오늘날 각종 디지털 미디어를 스마트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이용 능력(media literacy)은 일상생활에서 필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_<머리말> 중에서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는 인류 역사가 시작되면서 함께 생겨났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졌기 때문이다. 애초에 비언어적 수단과 함께 말을 시작으로 문자, 인쇄미디어, 전자미디어, 그리고 디지털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생존과 사회생활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는 계속 진화해 왔다. 더욱이 21세기 정보사회에 들어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융합과 통합이 이루어지면서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범위가 매우 다원적으로 발달하고 있다. 즉, 오늘날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는 전통적인 매스미디어의 기능뿐 아니라 통신, 인터넷 등 다양한 형식의 상호작용적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표현을 가능케 해주는 범주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물론 매스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독특한 특성과 기능을 가진 전통적 미디어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지만, 오늘날의 복합적인 미디어 환경을 감안하면 매스미디어라는 용어보다는 커뮤니케이션 미디어가 더 적절하다고 여겨진다.
_<01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정의와 특성> 중에서
‘무엇이 뉴스인가’는 ‘어떤 사건이 뉴스로서의 가치가 있는가’에 답하면서 풀어볼 수 있다. 미주리그룹(The Missouri group, 2005)은 뉴스가 갖춰야 할 6가지 특성을 제시하였다. 영향성(impact), 갈등(conflict), 새로움(novelty), 저명성(prominence), 근접성(proximity), 시의성(timeliness) 등이다.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는 이런 측면에서 뉴스로서의 가치가 높다. 집회가 대중의 인식을 바꾸거나 정책의 철회를 유발할 정도로 강한 영향성을 가질 수 있으며, 정부와 집회 참가자 사이의 갈등도 있으며, 집회 참가자의 요구 사항은 새로운 내용에 해당한다. 또 이 집회에 유명 연예인이 참가했다면 저명성을 갖추게 되고, 집회 장소가 서울 시청 앞이라면 물리적으로 가까운 근접성도 갖추게 된다. 방금 끝난 집회라면 시의성도 높다. 이와 같은 개념들은 뉴스가치 기준에 해당되며, 어떤 사건이 뉴스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척도가 된다.
_<04 인쇄 미디어> 중에서
무엇보다도 영화는 대중적으로 소비되고 수용되는 문화 형식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 글의 후반부에서 보다 자세하게 기술하겠지만, 19세기 말엽에 이루어진 환등기와 영사기가 결합된 시네마토그래프(cinematograph) 등을 중심으로 한 영화의 본격적인 등장 이후 영화는 빠르게 대중의 호기심과 열망을 아우르고 담아내는 시각 문화의 핵심적인 구성원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성장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움직이는 빛의 이미지와 환영(illusion)들을 스크린에 투사하는 영화는 당대의 대중들에게 그들의 실제 삶이 스크린에 새롭게 재현되고 복제되는 동시에, 비일상적이거나 신기한 허구와 판타지의 세계가 대중의 눈앞에서 생동감을 지니면서 펼쳐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1895년 12월 28일, 파리의 그랑카페에서 이루어진 뤼미에르 형제의 영화 상영은 기념비적인 분기점을 이루어냈다고 평가되는 ‘사건’으로, 대중이 시오타역에 도착하는 기차의 모습을 포함해서 그들 주변의 일상적인 정경을 담은 단편영화들 혹은 실사영화(actualities)를 ‘공공적인’ 장소에서 처음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_<06 복합적인 문화양식으로서의 영화> 중에서
미래의 소셜 미디어는 사용자들 간 소통이 더욱 강화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콘텐츠의 개방과 공유가 더욱 촉진될 것이다. 즉 사회적 연결망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콘텐츠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 의해 접근되고 동시에 참여 가능할 것이라는 화두가 될 것이다. 한 예로, 한때 전 세계 SNS의 효시 중 하나인 싸이월드는 해외에 진출했지만,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성장세가 이미 한풀 꺾인 상태가 되었다. 이는 싸이월드 사용자들이 생성한 콘텐츠들이 싸이월드의 폐쇄적인 일촌 네트워크에 가두었기 때문이다. 이는 개방성을 포기하고 소셜 기반으로 생성된 콘텐츠의 무한한 가치와 효용을 극대화 시키지 못했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앞으로의 소셜 미디어는 사용자가 생산한 소셜 기반의 콘텐츠를 수많은 사용자들과 공동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그 가치를 누가 더 확장할 수 있는가에 따라 올바른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다.
_<07 디지털 미디어와 인터넷>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