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영상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실감 미디어란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각정보의 양을 늘리거나 오감정보를 부가하여 제공하는 매체를 통칭한다. 3D 입체영상은 풍부한 미학적 가능성을 지닌 실감 미디어의 하나로서, 앞으로 창의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실험을 하는 데 훌륭한 도구가 될 것이다. 기존 영상보다 정보가 배 이상으로 많이 담기는 3D 입체영상은 그만큼 고민해야 할 요소도 많으며, 알아야 할 정보 또한 많다. 의미, 역사, 기술, 미학, 제작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들은 3D 입체영상을 화두로 타인과 소통하려는 독자와 3D 입체 영상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려는 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유세문

한국영상대학교 영상부사관과 학과장이다. 인하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첫 번째 학사학위를, 산호세의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Radio-TV-Film 전공으로 두 번째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영화전공으로 영상예술 석사(MFA)학위를 취득했으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전공으로 문화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원형콘텐츠 ‘서울 4대문 안 길 스토리 콘텐츠’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유전자재조합식품 홍보 콘텐츠’ 등을 기획, 개발했다. 장편영화 <우리 만난 적 있나요>의 기획과 각본을 맡았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UHD 3D 프로그램 제작 과정을 수료하고 3D 입체 장편영화 <터널 3D>의 기획과 각본 작업을 했다.

유재응

청운대학교 영화학과 교수이며 입체영상콘텐츠연구소 소장을 겸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영상미디어학과에서 영화전공으로 영상예술석사(MFA)학위를 받았다. Santa Fe LA HD Workshop(2003)과 Santa Fe Seoul 3D Workshop(2012)을 수료했다. 영화 <시집가는 날>로 제4회 대한민국영상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영화 <이대근, 이댁은> 등 다수의 장편영화들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원형콘텐츠 ‘서울 4대문 안 길 스토리 콘텐츠’, 식품의약품안전청 ‘유전자재조합식품 홍보 콘텐츠’ 등을 촬영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3D 입체영상과 디지털 문화콘텐츠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UHD 3D 프로그램 제작 과정을 수료하고 UHD 3D 입체 장편영화 <터널 3D>를 기획, 촬영했다.



01 3D 입체영상의 의미

02 3D 입체영상의 원리

03 3D 입체영상의 역사

04 3D 입체영상의 미학

05 3D 입체영상의 기술

06 3D 입체영상 산업

07 3D 입체영상의 기획

08 3D 입체영상의 연출

09 3D 입체영상의 촬영

10 3D 입체영상의 후반작업